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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춤바람 난 우리의 못난 아줌마 ~춤바람 난 우리의 못난 아줌마~ 카바레에 갔는데 제비가 곁에 오질 않았다. 그러자 끈끈한 목소리로 슬쩍 한마디를 흘렸다. "나 집이 5채인데 요즘 안 팔려서..." 그말에 혹한 순진한 제비 한 마리가 그날 밤에 아줌마에게 멋진 서비스를 했다. 다음날 아침 제비는 아줌마한테, "집이 5채라는데 구경이나 시켜주세요." "어머, 자기 어젯밤에 다 봤잖아~" "무슨 말씀이세요?" 황당해하는 제비 앞에서 이 아줌마가 윗도리를 훌렁 벗고 두 가슴을 만지면서 "우방주택 2채" 아래로 내려가서는 "전원주택 1채" 엉덩이를 보이면서는 "쌍동이 빌딩 2채".. ㅎㅎ 더보기
작명 사업을 하면서 상호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인정한다. 서울의 어느 길거리에 '이' 편한 치과. '속' 편한 내과. 이런 이름이 있었다. 마침 한 개업의가 위의 이름들을 보고는 자기는 어떤 이름으로 상호를 지을까 생각하다가 결국 작명소에 맡겼는데.... '골' 편한 정신과. ㅎㅎㅎ 더보기
출근길버스안에서 출근길버스안에서... ●아가씨와 중년남자● 아가씨 오늘도 이 버스는 콩나물 시루다. 늘 그렇듯이 귀에다 이어폰을 꽂고 음악을 들었다. 그런데 등 뒤의 중년남자가 자꾸 몸을 기댄다. 나만한 딸이 있을 지긋한 나인데 과연 그러고 싶은지 해도 너무한다. 중년남자 역시 서울의 버스는 정말 좋다. 이렇게 많은 여자들이 나를 매일마다 회춘을 하게 한다. 늘 그렇듯이 신문으로 손을 숨기고 앞의 아가씨 몸에 슬쩍 기대봤다. 풍겨오는 향수냄새가 나의 말초신경까지 자극한다. 넌 죽었다...흐~ 아가씨 내가 맡아도 이 프랑스 향수는 향기가 그윽하다. 그런데 중년남자가 몸을 더 압박해온다. 얼핏보니 흰머리가 있었다. 간밤에 소화가 잘 안돼서 그런지 자꾸만 가스가 샌다. 중년남자의 코가 썩겠구나. 중년남자 앞의 아가씨의 향수가.. 더보기
철수와 엄마 철수와 엄마가 시외버스를 타고 가고 있었다. 철수가 갑자기 칭얼거렸다. "엄마, 쉬∼이.” 철수 엄마는 “잠깐 기다려”라고 한 뒤 얼른 종이컵을 찾아왔다. 그런데 엄마가 종이컵을 갖다 대기도 전에 철수가 그만 엄마 손에 쉬를 해버렸다. 갑자기 얼굴이 붉어진 철수 엄마는 “이놈아∼ 갖다 대기도 전에 싸냐? 어쩜 니 아빠랑 그렇게도 똑같냐?” 면서 아들의 뒤통수를 한대 팍 더보기
팬티속의 강아지 팬티속의 강아지〰 제주도 관광을 가는 길에 진도에 들러 진돗개 강아지 한 마리를 산 중년 남자가, 제주도 까지는 강아지를 배에 싣고 무사히 갔었으나 올 때가 문제였습니다. 비행기에는 동물을 태울 수 없다는 말을 듣고 강아지를 팬티 속에 집어 넣고 코트로 앞을 가린 채 비행기를 탔습니다. 비행기가 이륙을한지 10분후 이 남자는 얼굴이 창백한 채 눈을 감고 있었답니다. 스튜어디스가 어디 몸이 불편한가 물었더니 멀미가 좀 있을 뿐 이라고 했다? 30분이 지나자 이 남자는 온몸을 움~찔 거리면서 얼굴이 붉으락 울그락 했답니다. 스튜어디스가 다시 그 중년의 남자에게 다가가서 도대체 왜 그러느냐고 물었더니? 그 남자가 이렇게 말했다고 하더라구요^.^ "사실은요, 대단히 미안한데요~ 강아지를 몰래 팬티 속에 넣고 탔.. 더보기
쌍꺼풀 수술을 받은 환자 수술 후 마취에서 막 깨어난 어느 아내가 머뭇거리며 의사에게 물었다 “선생님,,,, 얼마쯤 지나야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가질 수 있나요?” 질문을 받은 젊은 의사는 얼굴이 빨게지면서 말을 더듬어면서 말하기를.... “글...글...글쎄요? 의학 서적을 한~한번 확인해 봐야겠는데요.” 깜짝 놀란 아내가 물었다. “왜요. 심각한가요?” 그러자 젊은 의사가 한숨 쉬며 말하기를... "아~아니요.... 쌍꺼풀 수술을 받은 환자에게 이런 질문을 처음 받아봐서요..." ㅋㅋㅋ 더보기
애인 있는 유부남의 애환 애인 있는 유부남의 애환 - 집에서 애인 전화 받을 때 헛소리 해야지. -집에 와서 먹은 밥 또먹어야지. - 잘못 맞추면 하루에 두탕 뛰구 쌍코피 터져야지. - 애인. 한테 죽어도 못할 이혼한다구 거짓말해야지. -여관에서 옷입을 때 속옷 잘입었나 신경써야지. - 애인 하구 샤워할 때 집에있는 비누냄새하구 틀려서 비누칠 못하지. - 여관서 샤워할 때 머리 못감지. -차에서 그거하구 화장지 붙었나 신경써야지. -차에 애인 물건 떨어졌나 확인해야지. - 이상한약 마누라 한테 들키지 않게 숨기구 다녀야지. 더보기
비아그라 비아그라 어떤 중년 남자가 발기불능 치료를 위해 비뇨기과를 찾았다. "선생님 도무지 서질 않아요. 어떻게 하죠?” 이에 의사는 신비의 명약! '비아그라'를 내놓으며 말했다. "이 약은 관계를 갖기 딱 1시간 전에 복용을 해야만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남자는 약을 가지고 집에 와서 이 기쁜 소식을 아내에게 알려 주려고 전화를 했다. "여보~ 지금 어디야?” "응~~!! 집에 가는 중이야. 1시간 후면 도착할 수 있을것 같은데.” 이 말을 들은 남자는 바로 약을 먹었다. 그런데 1시간이 지나도 아내가 오지 않자 남자는 초조해져서 다시 전화를 했다. "뭐야~~!! 왜 이렇게 늦어.” "길이 너무 막혀서 꼼짝도 못해! 이 상태로 가면 적어도 2시간은 걸릴 것 같은데.” 순간 남자는 당황해서 전화를 끊자마자 .. 더보기
정신과를 찾은 맹구 정신과를 찾은 맹구 맹구가 정신과 의사에게 치료를 받고 있었다. "저, 선생님 제가 여자라는 생각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의사가 물었다. "언제부터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요?" 맹구는 얼굴을 붉히며 대답했다. "차마 그건 말 못하겠습니다!" 의사는 다시 물었다. "치료를 위해선 말씀해 주셔야 됩니다." 그러자 맹구는 잠시 망설이다가 용기가 난 듯이 똑똑하게 대답했다. "제가 생리를 시작할 때 부터요." 그러자 의사가 대뜸 뒤통수를 후려 갈기며 소리쳤다. "야, 그건 치질이야, 치질!" 더보기
이행시 어떤 남편이 바쁜 아내에게 커피 심부름을 시켰다. 그러자.... 아내 : (비꼬는 목소리로) "여보~ 2행시 하게 "아내"라고 운 좀 띄워줘." 남편 : "아" 아내 : "아내가 말씀 하셨다" 남편 : "내" 아내 : "내가 니 시다바리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