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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19년 5월 29일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5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 강효상 의원이 한미 정상 간 통화내용 유출과 관련해 “친한 고교 후배가 고초를 겪고 있는 것 같아 가슴이 미어진다”고 밝혔습니다. 강 의원은 “당연한 의정활동에 대해 기밀유출 운운은 가당치 않은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래서 당황한 후배가 전화해도 양아치처럼 쌩 까고 안 받았구나... 2. 바미당 내홍을 수습할 혁신위원회 구성을 놓고 계파 간 신경전이 뜨겁습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혁신위 설치에는 모두 공감하면서도 혁신위의 구체적 권한과 활동 기간, 혁신위원장 문제를 놓고는 다른 속내를 품고 있어서입니다. 이러다 3번 달고 출마들은 할는지 모르겠어... 얼마 안 남았는데 말이.. 더보기
2017/05/19 뉴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5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5·18이 정부 기념일로 지정된 지난 1997년 이후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5·18 정신을 헌법전문에 담고 광주 정신을 헌법으로 계승하는 진정한 민주공화국 시대를 열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기념식 보면서 울컥 울고 말았다는... 이런 눈물이라면 매일 흘리고 싶어요~ 2. 자유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님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지 않은 이유로 ‘제창을 하는 문제는 국민적 합의가 충분히 이뤄지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여야 합의가 있으면 부를 것이라며 국민적 통합 차원에서는 이의가 없다고 했습니다. 국민적 분열을 조장했던 님들께서 요딴 말씀하시면 엄청 섭하지요~ 3. 허위사실 공표.. 더보기
2017/04/03 뉴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4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팽목항과 진도체육관의 세월호 희생자 추모 열기가 목포로 옮겨 붙고 있습니다. 세월호가 참혹한 모습으로 3년 만에 인양돼 목포신항에 접안되자 참사의 아픔을 되새기려는 추모의 발길이 전국에서 목포신항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한 명 빠짐없이 모두가 가족 품으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반드시... 2. 황교안 대행 측은 목포신항 현장 방문 당시 유가족 대표와의 면담이 성사되지 않은 것에 대해 ‘현장 분위기가 어수선하고 격앙됐기 때문’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앞서 황 대행은 미수습자 가족을 만난 뒤 다른 출입구를 통해 현장을 떠났습니다. 현장 분위기가 어때서? 한 명이라도 더 찾아뵙고 위로하고 그래야 하는 거 아냐? 3. 해양수.. 더보기
2017/03/15 뉴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3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특검팀으로부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사건 관련 일체를 넘겨받은 검찰이 오늘쯤 박 전 대통령 측에 소환 일정을 통보할 예정입니다. 박 전 대통령의 조사 때 의 신분은 ‘피의자로 입건돼 있으니 신분은 피의자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언제부터 범죄자에게 통보하고 조율하고 그랬다고... 그냥 가서 붙잡아 오라고~ 2.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 조사 계획을 공식화함에 따라 전직 대통령 가운데 세 번째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청사 앞 포토라인에 서게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먼저 검찰에 불려간 사람은 노태우 전 대통령이었습니다. 그때도 활짝 웃으며 손 흔들지 궁금하네... 충분히 그러고도 남으리라고 봐~ .. 더보기
2017/03/13 뉴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3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씨가 청와대를 떠나 서울 삼성동 사저로 들어서면서 ‘시간이 걸리겠지만,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제게 주어졌던 대통령으로서의 소명을 끝까지 마무리하지 못해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고도 했습니다. 해 맑은 미소... 멘탈이 강한 거야? 사이코패스인 거야? 2.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삼성동 사저 앞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귀환을 환영한다며 수백 명의 지지자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지지자들은 현장에 나온 40여 명의 취재진에게 적대감을 드러내며 거짓말쟁이라고 성토하기도 했습니다. 나라가 시끄럽더니, 이제 삼성동이 난리네... 빨리 구속이 돼야 좀 조용해 질라나? 3. 대한민국 헌정 사상 처음으로.. 더보기
2017/03/10 뉴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3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헌법재판소가 오늘 오전 11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 선고를 어떻게 내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주문은 탄핵이 인용일 경우 '피청구인을 파면한다'나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가 될 전망입니다. 대한민국과 결혼했다더니 이혼당하는 겨? 하긴 처음부터 신붓감으로 영~ 2. 박근혜 대통령의 운명을 가를 탄핵심판 선고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청와대는 초긴장 상태에 빠져들었습니다. 하지만, 자진사퇴설·사저 이전설 등을 모두 부인하면서 ‘대통령 파면은 상정하지 않는다’며 100% 기각을 자신한다는 입장입니다.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을 텐데... 100%를 확신하셨다?~ 3.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헌재가 어떤 결정을.. 더보기
2017/03/09 뉴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3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헌재가 박근혜 대통령의 파면 여부를 결정하는 탄핵심판 선고를 오는 10일 금요일 오전 11시에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은 3월 13일 이전에 선고될 것이란 법조계의 지배적 관측에 변동은 없었습니다. 이제 5월 9일에 대통령 선거를 치르는 거야? 김칫국 마시는 건 아니겠지? 2. 박 대통령이 이재용을 상대로 최순실에 대한 지원을 집요하게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소장에 따르면 2014년 9월 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식 때부터 2016년 2월 ‘안가’에서 단독 면담 때까지 끈질기게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년 반의 구애면 사랑도 꽃피울 시간이구만 뭐... 징그럽다 얘~ 3.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 더보기
2017/03/08 뉴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3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헌재가 7일 탄핵심판 사건 선고일을 지정하지 못하면서 이런저런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재판관들 간 견해 차이가 커 아직 결정하지 못했을 수 있다는 관측과 함께 이미 정해놓고 발표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입니다. 아무래도 촛불을 한 번 더 들어야 할 모양이네... 피곤해도 끝까지 간다~ 2. 자유당 의원 56명이 탄핵선고를 앞두고 헌재에 박 대통령의 탄핵을 각하시켜달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제출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김진태·박대출·전희경 의원 등은 탄핵심판 자체가 요건을 갖추지 못한 만큼 각하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300명 가운데 56명이라... 딱 황교안 대선후보 지지율이구만 그래~ 3. 최순실의 측.. 더보기
2017/03/07 뉴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3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특검팀은 박 대통령이 최순실과 공모해 삼성으로부터 430억 원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울러 불법으로 '비선진료'를 받았을 뿐 아니라 블랙리스트 의혹에서도 박 대통령의 주요 혐의를 포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데도 ‘천사같이 깨끗한 박근혜’라고 하는 사람들은 뭐니? 돌아버리겠다~ 2. 박근혜 대통령 측이 박영수 특검팀을 태생부터 위헌인 전형적인 정치적 특검이라고 노골적으로 비판했습니다. 이번 특별검사 및 특별검사보는 일부 야당의 추천만으로 구성돼 출발부터 공정성이 담보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는 주장입니다. 처음부터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정권은 아니고? 그런거 같은데~ 3. 검찰이 특검팀이 이첩한 사.. 더보기
2017/03/06 뉴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3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파면이냐, 직무 복귀냐’ 박근혜 대통령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운명의 한 주'가 시작됐습니다.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후 12주 넘게 쉼 없이 달려온 헌법재판소는 이르면 이번 주 후반 박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진행합니다. 우리 촛불도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박근혜 없는 진짜 봄을 기대합니다~ 2. 박영수 특검이 언론과의 마지막 간담회에서 박 대통령 대면조사가 무산된 데의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박 특검은 ‘어느 기관도 박 대통령에게 물어볼 기회가 없었다’며 ‘왜 그렇게 CJ를 미워했는지 등을 물어보고 싶었다’고 토로했습니다. 몰라서 묻고 싶었던 게 아니고, 제 정신인가 확인하고 싶었던 게지... 이해 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