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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웃어요

팬티속의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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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속의 강아지〰

제주도 관광을 가는 길에 진도에 들러
진돗개 강아지 한 마리를 산 중년 남자가,
 
제주도 까지는 강아지를 배에 싣고 무사히 갔었으나 올 때가 문제였습니다.

비행기에는 동물을 태울 수 없다는 말을 듣고 강아지를 팬티 속에 집어 넣고 코트로 앞을 가린 채 비행기를 탔습니다.

비행기가 이륙을한지 10분후
이 남자는 얼굴이 창백한 채
눈을 감고 있었답니다.



스튜어디스가
어디 몸이 불편한가 물었더니

멀미가 좀 있을 뿐 이라고 했다?

30분이 지나자
이 남자는 온몸을 움~찔 거리면서 얼굴이 붉으락 울그락 했답니다.

스튜어디스가
다시 그 중년의 남자에게 다가가서
도대체 왜 그러느냐고 물었더니?

그 남자가
이렇게 말했다고 하더라구요^.^

"사실은요,
대단히 미안한데요~
강아지를 몰래 팬티 속에 넣고 탔는데요.



그런데
이 강아지가 아직 애미 젖을 안뗀
강아진가 봐요…."

이놈이
자꾸 거시기를......ㅋㅋㅋ~~ㅎㅎㅎ

그래서
그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 및 승무원 모두
너? 나? 할 것 없이 쓰러 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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