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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

젊어지는 식습관 10가지 젊어지는 식습관 10가지 1. 통곡물을 섭취하라. 연구에 따르면 식빵을 섭취하는 중년의 허리 굵기는 통밀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에 비해 30% 굵었다. 2. 생선과 친해져라. 생선은 좋은 호르몬의 역할을 하고 식욕을 조절하는 렙틴 단백질의 원천이다. 연어는 모든 연령층의 주름예방에 좋은 오메가-3가 풍부하다. 3. 좋은 박테리아와 친해라. 35세가 넘으면 좋은 내장 박테리아 레벨이 현저히 하락하고 소화불량의 위험이 증가한다. 매일 유산균 음료나 요구르트를 먹어라. 4. 피부 보습에 좋은 음식과 친해져라. 나이가 들면서 피부 보습력이 떨어져 건조해지기 쉬우며 피부는 탄력을 잃고 주름이 생기게 된다. 아보카도, 견과류, 씨앗, 올리브 오일과 같은 건강하고 자연적인 오일을 함유한 음식은 피부를 부드럽고, 탱탱하.. 더보기
여자팔자는 뒤웅박팔자 ‘여자팔자는 뒤웅박팔자’ ‘뒤웅박’은 쪼개지 않고 꼭지 근처만 도려내어 속을 파낸 바가지를 말하는데, 예전에는 꼭지 부근에 끈을 달아 마루나 벽에 걸어두고 그 속에 씨앗이나 일용 소품을 담아드는 그릇으로 사용했습니다. 부잣집에서는 주로 쌀과 같은 곡식을 담고, 가난한 집에서는 여물이나 잡곡 따위를 담아 끈을 매달아 벽에 걸어 두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뒤웅박' 속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결정되었습니다. 여자도 이 '뒤웅박'과 같아서 부잣집에 시집가느냐 가난한 집으로 시집가느냐에 따라 그 여자의 팔자가 결정된다는 뜻으로 '여자 팔자 뒤웅박 팔자'라는 속담이 생겨났습니다. 더보기
2017/11/16 뉴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11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연기되면서 대입 전형 일정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당장 이번 주말에 논술시험을 보기로 했던 대학들이 일정을 조정하게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설마 원전폐기와 수능폐지를 위한 음모론이 나오는 건 아니겠지? 누가 그러길래... 2. 포항 지진 발생을 알리는 긴급재난문자가 지진 관측 23초 만에 발송된 것으로 나타나 서울의 경우 최대 50초 동안 대피 시간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늑장 알림’으로 비판받았던 경주지진 때는 문자 발송까지 8분이 넘게 걸렸습니다. 잘 한 건 잘 했다고 하는 게 맞지요? 이번에는 진짜 나이스~ 3. 자유당의 새 원내지도부.. 더보기
아무도 모른다 지봉수님~♡ 한섬아이의 진짜로 짧은 글 아무도 모른다 / 한섬아이 지봉수 출근길 개미를 밟았다 점심시간 파리를 잡았다 퇴근길 미친차가 달려든다 아무도 모른다 니나 나나 가나 이제는 그런 모양이다 / 한섬아이 지봉수 늙은 모양이다 짜장면이 맛이 없다 갈 때가 된 모양이다 정리하는 버릇이 생겼다 편히 갈 모양이다 바라는 게 없다 . 더보기
실랑이 ★재미있는 우리말의 유래★ ‘실랑이’ '실랑이'는 "이러니저러니, 옳으니 그르니 ​하며 남을 못살게 굴거나 괴롭히는 일"입니다. 실랑이'는 본래 옛날에 과거시험을 보는 시험장에서 쓰던 '신래(新來)위'에서 나온 말이라고 합니다. 과거시험 합격자가 발표되면 호명 받은 사람은 예복을 갖춰 입고 합격증서를 받기 위해 앞으로 나가야 하는데, 바로 합격자를 부르는 구령이 '신래위'였다고 합니다. 이때 합격하지 못한 사람들이 합격한 사람을 붙잡고 얼굴에 먹칠을 하거나, 옷을 찢으며 합격자를 괴롭혔다고 하는데, 바로 여기서 나온 말이 '실랑이'라고 합니다. 한편 '승강이'는 오르내린다는 한자어 '승강(昇降)‘에서 온 말로, 서로 옥신각신한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실랑이와는 뜻이 전혀 다른 말입니다. 더보기
시치미를 떼다 ★재미있는 우리말의 유래★ '시치미를 떼다’ ‘시치미’는 옛날 사냥용 매의 꽁지에 붙여 놓은 주인의 ‘이름표’입니다.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매를 길들여 꿩이나 토끼 등 짐승을 사냥하는 기술이 뛰어났다고 합니다. 사냥용 매에 시치미를 달아서 소유를 분명히 한 이유는, 매 한 마리를 사육하는 데 비용도 만만치 않고 가격도 엄청나기 때문에 잃어버리면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렇게 ‘귀하신 사냥매’가 어쩌다 다른 사람에게 날아가면, 대개는 주인에게 돌려주지만 어떤 이는 날아든 매의 시치미를 떼고 자신의 시치미를 붙여 놓았다고 합니다. 이처럼 슬쩍 가로채고 원 주인에게는 몰라라 해서, ‘시치미를 떼다’는 말이 유래되었다고 하네요.. 더보기
2017/11/15 뉴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11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 홍준표 대표가 바른정당의 유승민 의원이 신임 대표로 선출된 직후 자유당 예방을 제안했으나 거절했습니다. 홍 대표는 이날 ‘바른정당은 배신자 집단이지 정당이 아니기 때문에 예방을 거절한다’며 거절 이유를 밝혔습니다. 오라고 해도 안가, 간다고 해도 거절... 누군들 자길 만나고 싶어 그런 줄 아나~ 2.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는 안철수 대표와 만나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는 마음, 국가적으로 제일 중요한 안보·경제·민생·한국 정치의 개혁 등에 관해 생각이 일치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바른정당과 협력할 부분이 굉장히 넓다'도 했습니다. 박지원 전 대표가 축하는 하지만, 바른길 가라던데... 이 길은 그 길이 아닌가.. 더보기
2017/11/14 뉴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11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 홍준표 대표는 ‘최근 청와대와 여당의 행태를 보면 조선시대 광란의 칼춤을 연상하는 작태를 보이고 있다’고 맹비난했습니다. 특히, ‘검찰과 국정원이 정권의 충견에 불과하지 국민을 위한 그런 기관은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검찰과 국정원이 충견이래... 잘 키운 강아지 집 나간 거 같아 서운한 모양이야~ 2.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측과 호남권 인사들이 오는 21일 열리는 끝장토론에서 갈등이 극대화할 전망입니다. 이날 양측은 바른정당과의 관계 설정 문제를 두고 당심과 호남 민심을 내세워 충돌할 것으로 보입니다. 탈당하면 손해고 나가봐야 딱히 갈 데도 없는 것 같은데... 어쩌실려고들 그래~ 3. 바른정당 유승민 대.. 더보기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 ★재미있는 우리말의 유래 ★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 얼토당토않거나 실없는 소리를 할 때에 사람들은 흔히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 하고 있네”라고 합니다. 씻나락(씨나락)은 한해 농사가 끝나면 수확한 벼 중에서 튼실한 것을 골라서 내년의 종자로 쓰기 위해 남겨놓은 볍씨입니다. 내년 농사의 종자로 쓰기 위해 남겨놓은 속이 알찬 볍씨는 농부들에게는 그야말로 보물 중의 보물이기에 곳간에 고이 간직해놓은 볍씨는 간수도 잘해야 하고, 손도 타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데 밤이 되면 자꾸만 곳간 문이 흔들리고, 곳간 안에서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들리니 혹시 귀신이 볍씨를 다 까먹는 것은 아닐까 걱정하다가 잠 못 이루는 날이 태반입니다. 한해의 농사를 결정짓는 종자가 혹여 잘못될까봐 이상한 소리가 날 때마다 한 집안.. 더보기
아빠 정신차려요 아빠 정신차려요 - 한섬아이 지봉수 가족을 위하여 일한다고 하지만 솔직히 아빠는 너무 마시고 너무 늦게 들어와요 아빠 정신차려요 옆집 진서네 아빠는 술도 안마시고 일찍 들어와요 진서네 아빠가 우리 아빠였으면 좋겠어요 엄마도 그렇대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