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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

2017/11/13 뉴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11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 전까지 당 주도권을 놓고 연쇄 내전의 소용돌이에 빠져들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당내 대립의 기본 축은 홍준표 대표와 친박계지만, 김무성 의원 등 복당파가 새로운 변수로 등장하며 전운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친홍, 친박에 친김까지... 근데 지들끼리는 안 친해... 놀고 있는 거지~ 2. 바른정당이 오늘 새 지도부를 선출하기로 하면서 보수 야권 발 정계개편이 시작될지 주목됩니다. 당 대표 등 신임 지도부를 뽑고 당을 수습한다는 계획이지만, 추가 탈당을 막고 남아있는 11명 의원을 온전히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바닥을 친 건지 아직 더 무너질지는 잘 모르겠지만... 누군가 손을 내밀지 않을.. 더보기
안 울려고 했는데 안 울려고 했는데 - 한섬아이 지봉수 신랑이 맨발로 왔다 양주 맥주 폭탄주를 마셨대 울었다 신랑이 남의 신발을 신고 왔다 소주 맥주 소맥을 마셨대 또 울었다 신랑이 오늘은 조금 마셨는지 자기 구두 한짝 남의 구두 한짝을 신고 왔다 안 울려고 했는데 둘 다 왼쪽 구두였다 더보기
조강지처(糟糠之妻)와 빈천지교(貧賤之交) *조강지처(糟糠之妻)와 빈천지교(貧賤之交) 우리가 살아가면서 옛일을 잊어서는 아니 되지요 특히 어렵고 힘들때 함께 했던 사람들은 어떤 경우에도 잊어서는 아니되고 은혜를 입었다면 보은(報恩)을 해야하고 득을 봤다면 보답(報答)을 하는것이 인간의 도리(道理) 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조강지처와 빈천지교는 두고두고 새겨두어야할 성어인것 같아요 조강지처와 빈천지교는 중국의(후한서) '송홍전(宋弘傳)'에 나오는 말로 원말은 조강지처 불하당(糟糠之妻 不下堂) 빈천지교 불가망(貧賤之交 不可忘) 이지요 조강지처(糟糠之妻)는 술지게미 조(糟)자에 겨 강(糠)자를 쓰는데 이는 술지게미와 쌀겨로 끼니를 이을 만큼 구차할때 함께 고생하던 아내라는 뜻이고 빈천지교(貧賤之交)는 가난할 빈(貧)자와 천할 천(賤)자를 쓰며 가난하고 .. 더보기
장수하는 15가지 비결 장수하는 15가지 비결 ① 화를 내지 말자. 흥분 할 때마다 수십만 개의 뇌세포가 사라진다. ② 좋은 물을 많이 마셔라. 몸도 마음도 머리도 육체도 맑아진다. ③ 성격을 바꿔라 우울한 성격은 밝게 내성적이면 외성적으로. 낙천적인 사람은 치매에 걸리지 않는다. ④ 뇌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라. 호두, 잣, 토마토 등 뇌에 좋은 음식만 섭취하라 뇌가 젊어야 육체도 젊어진다. ⑤ 콩으로 만든 음식을 많이 먹자. 콩은 뇌의 좋은 영양물질이 많고 육지에서 나오는 단백질 덩어리다. ⑥ 계란은 많이 먹어라. 콜레스테톨 따위 신경 쓰지 말라. 노른자에 코레스테롤이 많다는 학설은 폐기된 학설이다. 계란 만큼 완전한 식품은 없다. ⑦ 멸치를 자주 먹어라. 멸치는 보약이다. 뼈와 피에 좋은 보약이니 식탁 위에 두고 자주 먹자.. 더보기
복을 지니고 사는 25가지 방법 * 복을 지니고 사는 25가지 방법 * 1. 가슴에 기쁨을 가득 담아라. 담은 것만이 내 것이 된다. 2. 좋은 아침이 좋은 하루를 만든다. 하루를 멋지게 시작하라. 3. 얼굴에 웃음꽃을 피워라. 웃음꽃에는 천만불의 가치가 있다. 4. 남이 잘 되도록 도와줘라. 남이 잘 되어야 내가 잘 된다. 5. 자신을 사랑하라. 행운의 여신은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한다. 6. 세상을 향해 축복하라. 세상은 나를 향해 축복해 준다. 7. 기도하라. 기도는 소망성취의 열쇠다. 8. 힘들다고 고민 말라. 정상이 가까울수록 힘이들기 마련이다. 9. 준비하고 살아가라. 준비가 안되면 들어온 떡도 못 먹는다. 10. 그림자를 보지말라. 몸을 돌려 태양을 바라보라. 11. 남을 기쁘게 하라. 10배의 기쁨이 나에게 돌아온다.. 더보기
떼놓은 당상 ★재미있는 우리말의 유래★ ‘떼놓은 당상’ 조선시대엔 망건에 달아 망건 줄을 꿰는 작은 고리, 즉 관자를 가지고 관직이나 계급을 표시했는데, 정3품 당상관 이상의 벼슬을 가진 사람(당상)은 금이나 옥으로 만든 관자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당상 벼슬을 하는 사람의 망건에 있던 옥관자나 금관자도 당상이라고 불렀다는데요. 그런데 떼 놓은 옥관자, 금관자는 좀이 먹거나 색이 변할 리 없고, 어디로 달아나지도 않아서 "어떤 일이 확실하여 조금도 염려가 없음"을 가리켜 ‘떼 놓은 당상’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더보기
지봉수님 지봉수님~♡ 한섬아이의 진짜로 짧은 글 아빠의 자존심 / 한섬아이 지봉수 침대에서 떨어지더니 식탁에서도 떨어졌네 오늘 아빠는 소파 아래로 리모콘을 찾아 나섰다 아빠도 필요합니다 / 한섬아이 지봉수 아들도 잘 키우고 딸도 잘 키우고 신랑도 잘 키우려고 했지만 애들 가르치는 게 어찌나 힘이 든지 거기에 최선을 다했지 고마워 잘 커줘서 고마워 좋은 대학 들어가서 다만미안해아빠가없어서 . 더보기
2017/11/09 뉴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11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변창훈 검사의 투신자살 이후 검찰 내에서 ‘무리한 수사’ ‘정권의 충견’이라는 비판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표 의원은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인데 처벌하냐는 주장은 나치 전범 아이히만의 논리 그대로’라고 지적했습니다. 억장이야 무너지겠지만, 그렇다고 무슨 의인이라도 죽은 것처럼 할 일은 아니지~ 2. 자유당 전희경 의원이 청와대 주사파 발언으로 임종석 비서실장과 설전을 벌인 하루 만에 운영위에서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에서는 청와대 국감에 맞춰 '전투력'이 좋은 전 의원을 일부러 투입한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전투력은 개뿔~ ‘끝까지 묻고 묻는다’며? 끝까지 욕하고 욕할 것이다~ 3... 더보기
문어 철인데 문어 철인데 - 한섬아이 지봉수 제사에 쓸 문어는 사지 못하고 내가 좋아하는 오징어회를 사왔다 그 세상에서도 당신의 식사보다 자식의 입맛을 챙기고 계셨네 . 더보기
억지 춘향 ‘억지 춘향’ ‘억지 춘향’이라는 말은 억지로 어떤 일을 이루게 하거나 어떤 일이 억지로 겨우 이루어지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그런데 그 유래에 관하여 ‘억지 춘향’이 아닌 ‘억지 춘양’이 맞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억지 춘향’은 춘향전에 나오는 변사또가 춘향이에게 억지로 수청을 들게 하려고 핍박한 데서 나온 말이라고 합니다. ‘억지 춘양’은 ‘춘양목’으로 유명한 경북 봉화군 춘양(春陽) 역’에서 유래했다는 설입니다. 즉, 영동선이 개설될 때, 본래는 ‘방전(춘양면 입구 삼거리)’으로 직선 설계되어 있어 ‘춘양’으로는 철로가 나지 않게 되었는데, 한 자유당 국회의원이 억지로 우겨서 철로를 춘양 시내로 우회시킨데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