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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보기/내가바라본뉴스

경찰, '문재인 비방글' 신연희 강남구청장 휴대전화 압수 경찰, '문재인 비방글' 신연희 강남구청장 휴대전화 압수30일 오전 9시 신 구청장 집무실 압수수색 휴대전화만 압수…대화내용 및 사실여부 분석 신 구청장 소환여부는 휴대전화 분석 후 결정 경찰이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신연희 강남구청장의 휴대전화를 압수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30일 오전 9시 집무실에서 신 구청장의 휴대전화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신 구청장은 최근 카카오톡 대화방에 '놈현(노무현)·문죄인(문재인)의 엄청난 비자금', '문재인을 지지하면 대한민국이 망하고 문재인은 공산주의자다'라는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신 구청장이 해당 글을 게시한 카카오톡 대화방에는 150~500명이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휴대전화 분석을 통해 신 구청장이 해당 글을 게시했는.. 더보기
핵 재처리 프로젝트 – 파이로프로세싱의 비밀 핵 재처리 프로젝트 – 파이로프로세싱의 비밀 한국원자력연구원은 2017년부터 사용후핵연료를 이용해 파이로프로세싱 1단계 실험을 계획하고 있다. 파이로프로세싱은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기술의 일종으로, 사용후핵연료에서 고방사능 물질인 세슘과 스트론튬을 분리하여 별도 보관하고, 플루토늄 등의 초우라늄 물질(TRU)을 분리해 고속로에서 태워 없애면서 전기를 생산하는 시스템이다.파이로프로세싱은 1997년부터 2016년까지 3,282억 원의 국가 예산이 들어갔고, 2017년에도 고속로 연구 예산을 포함해 939억 원이 투입된다. 올해 원자력 분야의 연구개발 사업 전체 예산의 70%에 가까운 규모다.한국원자력연구원은 파이로프로세싱을 이용할 경우, 고준위 핵폐기물 처분장의 면적을 1/100 이하로 줄일 수 있고, 핵폐기.. 더보기
서울대병원, 故 백남기 의무 기록 무단열람 사실로 드러나 서울대병원, 故 백남기 의무 기록 무단열람 사실로 드러나민중총궐기대회 당시 물대포에 의해 머리를 다친 뒤 사망한 故 백남기 농민의 의무 기록이 외부로 유출됐다는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다. 서울대학교병원 직원 161명이 백씨의 의무기록을 무단 열람한 것으로 드러났다.29일 감사원은 지난 2~3월 ‘서울대병원 전자의무기록 무단 열람 및 유출 실태’를 점검해 이 같은 내용의 검사결과를 발표했다.앞서 국회는 백씨가 지난 2015년 11월 경 응급실에 간 후 1년이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2만 7천 건이 넘는 전자의무기록 열람이 발생했고 무단 열람과 수사·정보기관 등으로의 유출 의혹이 제기된다며 감사원에 감사를 요청한 바 있다.감사원이 종합의료정보시스템과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의 접근로그 기록을 분석한 결.. 더보기
고리원전 4호기 수동 정지…"방사선 누출 없어"(종합) 고리원전 4호기 수동 정지…"방사선 누출 없어"(종합) 2017-03-28 10:40부산CBS 송호재 기자 고리원전본부 “원자로 건물 내부 바닥 수집조 수위 이상 증가, 외부 방사선 누출은 없어” 부산 기장군에 있는 고리원자력발전소 4호기가 가동을 중단했다. 원자로를 식혀주는 구실을 하는 냉각재가 누설된 것으로 추정된다.고리원전 운영 공기업인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28일 “고리 4호기의 원자로 건물 내부 바닥의 수집조 수위가 올라가는 현상이 발생해 이날 새벽 0시20분께부터 출력을 떨어뜨렸고, 새벽 5시11분께 수동으로 정지했다”고 밝혔다.고리원자력본부는 “외부로의 방사선 영향은 없다. 원자로는 안전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원자로의 냉각재 누설로 원자로 건물 내부 수집조 수위가 올라간 것으로 .. 더보기
조류 피해 '안전해역' 옮긴다더니…"유속 더 빨라 피해다니는 암초해역" 조류 피해 '안전해역' 옮긴다더니…"유속 더 빨라 피해다니는 암초해역" 2017-03-28 06:00진도=CBS노컷뉴스 특별취재팀 이재준 조시영 김민재 송영훈 기자 박요진 김명지 수습기자 세월호를 선적하기 직전 반잠수식 선박이 오히려 유속이 더 빠르고 위험한 해역으로 비밀리에 옮겨졌던 것으로 CBS노컷뉴스 취재결과 드러났다. 최대 난제였던 부양작업을 앞두고 조류가 더 느린 곳을 찾았다는 정부의 뒤늦은 해명과 정면 배치돼, 이동 배경을 놓고 의문이 증폭될 전망이다. ◇해수부, 반잠수선 은근슬쩍 3km 이동…나중에 "조류 탓" 지난 24일 오전 10시, 진도군청의 해양수산부 정례브리핑. 전날 밤 10시 예정에 없던 긴급브리핑을 열어 "선체 좌현 후미의 램프를 절단하겠다"는 폭탄 발표가 나왔던 터라, 당시 언.. 더보기
이종인 “세월호 숨기려는 것 없다면 절단해선 안돼” 이종인 “세월호 숨기려는 것 없다면 절단해선 안돼”[인터뷰] ‘세월호 인양’ 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 “구조방해한 해경 책임물어야…이렇게 오래 걸린 인양 이해안돼”조현호 기자 chh@mediatoday.co.kr 2017년 03월 24일 금요일세월호 인양 후 수색 작업을 위해 선체를 절단하기로 한 해양수산부의 결정에 대해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절단해서는 안된다는 반론이 제기되고 있다.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는 23일 오후 미디어오늘과 인터뷰에서 선체가 좌측으로 눕혀진 채로 인양돼 수습과 수색에 어려움이 있다해도 절단을 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조사 원인 규명 차원에서 본체를 훼손해서는 안된다”며 “어떤 류의 인위적인 해체가 있어서는 안된다. 사고원인과 관련해 뭔가 껄끄럽거나 숨기려는 것.. 더보기
TV조선 ‘탈락점수’ 받았지만 방통위가 살렸다 TV조선 ‘탈락점수’ 받았지만 방통위가 살렸다3년 '조건부 재허가', 조건 위반하면 '시정명령' '영업정지' '재승인 취소'… TV조선 625점, JTBC 731점과 대조적금준경 기자 teenkjk@mediatoday.co.kr 2017년 03월 24일 금요일 종합편성채널 재승인 심사 결과 ‘탈락점수’를 받은 TV조선이 ‘조건부 재승인’을 받아 생명이 연장됐다. 재승인 조건이 까다롭게 부과됐지만 ‘봐주기 심사’라는 비판이 나온다.방송통신위원회는 24일 오전 과천정부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TV조선·채널A·JTBC 재승인 심사 결과 TV조선이 재승인 합격선인 650점을 넘지 못한 625점을 받았지만 3년 ‘조건부 재승인’을 의결했다. 앞서 미디어오늘이 TV조선이 합격 점수를 받지 못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더보기
호남 압승한 문재인에 "완장 찬 혁명 권력" 맹폭하는 언론 호남 압승한 문재인에 "완장 찬 혁명 권력" 맹폭하는 언론 더불어민주당의 호남권역 대통령후보자 선출대회에서 문재인 후보가 압승을 거뒀다. 2위 후보의 3배에 이르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대세론’을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검찰이 27일 파면된 전 대통령 박근혜씨에게 삼성으로부터 433억원(실제 건네진 금액 298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주요 일간지들은 문재인 전 대표의 호남 경선 압승 소식과 박근혜씨의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 소식을 1면에서 비중있게 다뤘다.문재인 대세론 호남에서 날개달았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호남지역 첫 대선 후보 경선에서 압승을 거뒀다. 전통적으로 야권 후보를 결정하는 지역으로 평가되는 호남지역에서의 승리인만큼 사실상 ‘문재인 대세론’에 힘을 .. 더보기
잊지 말아야 할 세월호 미수습 시신 9명 잊지 말아야 할 세월호 미수습 시신 9명 얼마전 라디오 방송에나와서 울부짓는 미수습 학생의 어머니의 목소리를 듣은 기억이 난다.(이거 듣으면서 울먹였던 기억이 난다) 이때 세월호 유가족 모임에서는 광화문에서 천막 농성을 하고 있었는데 미수습 가족하고 시신 수습한 가족 사이에도 감정의 골이 있었던걸로 기억한다. 지금 세월호를 인양 하고 있는데 3주기가 되어 가는 이시점에 2년이 넘도로 인양 업체에서 뭘 하고 있다가 박근혜가 탄핵 되니깐 5일만에 결정해서 몇일도 안되면 얼마 되지도 않는 시간에 올리고 있으니 우띠 욕 나올뻔 했다. 근데 인양 하면서도 말이 많다 시신을 수습한 유가족들 입장에서 세월호에 침몰 원인을 밝히는 것이 중요 할 거다 물론 미수습 가족들 또한 침몰 원인을 밝히는것을 중요하게 생각 할 것.. 더보기
세월호 인양 비용 세월호 인양 비용? 세월호 인양 비용에 대해서 말들이 많다. 아내 내용은 어느 기사에 나온 내용이다. 잔존유 제거와 유실 방지 등 1단계 작업을 완료하면 213억원(25%), 인양·지정장소 접안 등 2단계를 마치면 468억원(55%), 육상거치·보고서 제출 등 3단계까지 무사히 끝내면 나머지 170억원(20%)이 차례로 지급되는 방식이다. 상하이샐비지는 현재 1단계 작업만 완료했다.​상하이샐비지를 선택한 것부터 의심스러운데 기술력이 부족해서 들어가는 돈이 더 생긴다는 이야기인데등등유병언이 죽었으니 유병언의 재산을 몰수해서 이런데 사용하면 되는거 아닌가?하는 의문도 들기도 하고 물론 청해진 해운에서 들어놓은 보험금도 있을거고 국민들이 낸 성금도 있을거고 없으면 국고로 해결 한다고 뭐라고 할 국민도 없을거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