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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웃어요

어느 가정 주부 어느 가정 주부 남편이 쓰라고 준 100 만원권 수표 한장을 소액권으로 바꾸려고 은행으로 찿아갔다. 주부 : 수표를 소액권으로 바꾸러 왔는데요~~ 은행원 : 얼마짜리로 바꿔드릴까요?~~ 주부 : 만원권으로 전부 바꿔 주세요.... 은행원 : 그러시면 뒷면에 이서를 해 주세요. 주부 : 무슨 이서를~~~?? 은행원 : 소액으로 교환을 하시려면 이서를 해야 누구것인지 알수있으니까요~~ 주부 : 이거 제 남편이 준거에요.~~ 은행원 : 그러니까 이 수표를 누가 사용했는지 남편이 아셔야 하지 않겠어요??.. 잠시후 주부가 곰곰히 생각하다가 수표 뒷면에 이서를 하기 시작했다. 이서를 다 끝낸 주부가 은행원에게 수표를 내밀고... 은행원이 수표 뒷면의 이서를 확인하는 순간 은행원이 뒤로 자빠졌다. 수표 뒷면에는 이.. 더보기
등좀 잘 밀어봐 등좀 잘 밀어봐 시골에서 혼자 사는 달봉이 애완용으로 원숭이 한마리를 샀는데 뭐든지 시키는 일을 척척 잘도 했더라. 여름날 저녁, 후덥지근한 날씨에 시달리다 시원한 냇가로 나가 옷을 벗어 던지고 데리고 온 원숭이에게 등을 밀어 달라고 했는데... 원숭이는 엎드린 달봉이를 바로 눕히더니... 앞가슴을 밀어 대는것이 아닌가! "야 ! ㅡ 등 좀 잘 밀어 달라니까?" 그러나 원숭이는 또 달봉이를 바로 눕히고... 앞가슴을 박박 밀어 댔다. "야! 시풀노무시키야! 등을 밀란말이야, 등을!!" 화가난 달봉이 원숭이의 머리를 사정없이 쥐어박고 냇물속으로 풍덩 들어가 버렸다. 머리통을 어루만지며 눈물을 찔끔거리던 원숭이 물속 달봉이를 째려보며 하는말... "우쒸!! 꼬리달린 쪽이 등이 맞는디 꼬리도 쪼그만한게...... 더보기
일본 여비서의 말 일본 여비서의 말(?) 한국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아 한국말을 잘 못하는 여비서가 있었다. 어느 날 전화가 왔다. ˝따르르르릉... 일본인 여비서 : ˝여보요?(여보세요?)˝ 전화건 사람 : ˝네?˝ 여비서 : ˝누구 자지세요?(누구 찾으세요?)˝ 상대방은 어이가 없었지만 용건을 얘기했다. ˝저 사장님 조카인데요. 사장님 좀 바꿔 주세요˝ 이 말을 들은 비서는 사장님께 말을 전했다. 존나 왔습니다˝(전화 왔습니다) 사장은 황당했지만 일본인 비서가 원래 발음이 안 좋다는 걸 생각하고 다시 말했다. ˝누군데?˝ 그러자 일본인 여비서 왈... ˝조까라는데요.. (조카라는데요) ㅋㅋㅋ 더보기
아내의 한탄가 아내의 한탄가 하늘을 날아 오르고 싶은 이 내욕망 이리도 크온데벌써 당신은 지치셨나보구려 내 이제 시작인것을삼일이 여삼추라 애타게기다렸 건만 오시자 마자 일분만에 그리 가시는 구려차라리 ~ 차라리 ~ 오르지나 않았으면 달궈지지나 않았는데 언제나 당신품에서 목석처럼있어려니 가슴이 발기 발기 찢어지는 구려 이년은 어느 세월에 지대로 한번 가보려나 꿈같은 그 시절 언제 오려나오시자 마자 죽은님 부여잡고 오늘도 천장만 하염없이 바라 보며 내뿜는 담배 연기만 이 내신세 ... 더보기
바나나의 다용도성 바나나의 다용도성...ㅋㅋㅋ 독신녀 아파트에 사는 영희가 과일 가게에 갔다. 바나나를 뚫어져라 바라보던 영희는 조용히 바나나 두개를 집어 들었다. 하나씩만 사가던 영희가 두개나 집어 들기에 주인이 의아해하며 물었다. "아니! 오늘은 왜 두개나 사가?" 영희가 화들짝 놀라며 하는 말.... "어머 아녜요! 하나는 먹을 거예요." 그럼 하나는 어디에 쓸라고??? ㅋㅋㅋ 더보기
춤바람 난 우리의 못난 아줌마 ~춤바람 난 우리의 못난 아줌마~ 카바레에 갔는데 제비가 곁에 오질 않았다. 그러자 끈끈한 목소리로 슬쩍 한마디를 흘렸다. "나 집이 5채인데 요즘 안 팔려서..." 그말에 혹한 순진한 제비 한 마리가 그날 밤에 아줌마에게 멋진 서비스를 했다. 다음날 아침 제비는 아줌마한테, "집이 5채라는데 구경이나 시켜주세요." "어머, 자기 어젯밤에 다 봤잖아~" "무슨 말씀이세요?" 황당해하는 제비 앞에서 이 아줌마가 윗도리를 훌렁 벗고 두 가슴을 만지면서 "우방주택 2채" 아래로 내려가서는 "전원주택 1채" 엉덩이를 보이면서는 "쌍동이 빌딩 2채".. ㅎㅎ 더보기
작명 사업을 하면서 상호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인정한다. 서울의 어느 길거리에 '이' 편한 치과. '속' 편한 내과. 이런 이름이 있었다. 마침 한 개업의가 위의 이름들을 보고는 자기는 어떤 이름으로 상호를 지을까 생각하다가 결국 작명소에 맡겼는데.... '골' 편한 정신과. ㅎㅎㅎ 더보기
출근길버스안에서 출근길버스안에서... ●아가씨와 중년남자● 아가씨 오늘도 이 버스는 콩나물 시루다. 늘 그렇듯이 귀에다 이어폰을 꽂고 음악을 들었다. 그런데 등 뒤의 중년남자가 자꾸 몸을 기댄다. 나만한 딸이 있을 지긋한 나인데 과연 그러고 싶은지 해도 너무한다. 중년남자 역시 서울의 버스는 정말 좋다. 이렇게 많은 여자들이 나를 매일마다 회춘을 하게 한다. 늘 그렇듯이 신문으로 손을 숨기고 앞의 아가씨 몸에 슬쩍 기대봤다. 풍겨오는 향수냄새가 나의 말초신경까지 자극한다. 넌 죽었다...흐~ 아가씨 내가 맡아도 이 프랑스 향수는 향기가 그윽하다. 그런데 중년남자가 몸을 더 압박해온다. 얼핏보니 흰머리가 있었다. 간밤에 소화가 잘 안돼서 그런지 자꾸만 가스가 샌다. 중년남자의 코가 썩겠구나. 중년남자 앞의 아가씨의 향수가.. 더보기
철수와 엄마 철수와 엄마가 시외버스를 타고 가고 있었다. 철수가 갑자기 칭얼거렸다. "엄마, 쉬∼이.” 철수 엄마는 “잠깐 기다려”라고 한 뒤 얼른 종이컵을 찾아왔다. 그런데 엄마가 종이컵을 갖다 대기도 전에 철수가 그만 엄마 손에 쉬를 해버렸다. 갑자기 얼굴이 붉어진 철수 엄마는 “이놈아∼ 갖다 대기도 전에 싸냐? 어쩜 니 아빠랑 그렇게도 똑같냐?” 면서 아들의 뒤통수를 한대 팍 더보기
팬티속의 강아지 팬티속의 강아지〰 제주도 관광을 가는 길에 진도에 들러 진돗개 강아지 한 마리를 산 중년 남자가, 제주도 까지는 강아지를 배에 싣고 무사히 갔었으나 올 때가 문제였습니다. 비행기에는 동물을 태울 수 없다는 말을 듣고 강아지를 팬티 속에 집어 넣고 코트로 앞을 가린 채 비행기를 탔습니다. 비행기가 이륙을한지 10분후 이 남자는 얼굴이 창백한 채 눈을 감고 있었답니다. 스튜어디스가 어디 몸이 불편한가 물었더니 멀미가 좀 있을 뿐 이라고 했다? 30분이 지나자 이 남자는 온몸을 움~찔 거리면서 얼굴이 붉으락 울그락 했답니다. 스튜어디스가 다시 그 중년의 남자에게 다가가서 도대체 왜 그러느냐고 물었더니? 그 남자가 이렇게 말했다고 하더라구요^.^ "사실은요, 대단히 미안한데요~ 강아지를 몰래 팬티 속에 넣고 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