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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봉수

아는 것이 힘이다 아는 것이 힘이다 - 한섬아이 지봉수 아는 것이 힘이다 모르는 것이 약이다 알아도 좋고 몰라도 좋다는 이야기입니다 아는 것이 병이다 무식한 게 죄다 알아도 안 좋고 몰라도 안 좋다는 이야기입니다 어쩌면 몰라도 아는 척 하지 말고 알아도 아는 척 하지 말고 알지만 모르는 척 살라는 이야기 같습니다 더보기
개꿈 개꿈 - 한섬아이 지봉수 복권도 당첨되었고 땅을 파면 돈이 마구 나온다 잠이 깼다 개꿈이다 월급이 적어도 내 집이 없어도 가난해도 행복하다 또 잠이 깼다 개꿈이다 빚만 없다면 더보기
악몽 악몽 - 한섬아이 지봉수 전쟁이 났다 빨리 입대하란다 난 분명히 군복무를 했는데 난 분명히 제대를 했는데 미치겠다 꿈에서 깼다 점심을 먹고 시험을 본다 난 분명히 합격을 했는데 난 분명히 자격증이 있는데 미치겠다 꿈에서 깼다 C8 꿈 속에서 또 꿈을 꾸었다 더보기
잠. 자야 합니다 잠. 자야 합니다 - 한섬아이 지봉수 잠이 오면 주무십시오 잘 때가 되면 주무십시오 피로하면 주무십시오 병이 들면 주무십시오 제 때에 잠을 자지 못하면 한참 일할 때에 잠이 몰려옵니다 밀린 만큼의 잠이 한꺼번에 몰려옵니다 밀린 만큼의 잠을 한꺼번에 자게 됩니다 그리고는 다시는 깨어나지 못하게 됩니다 더보기
동행 동행 - 한섬아이 지봉수 사랑을 하고 여자 : 좋았어 ????? 남자 : 좋았지 ! ! ! ! ! 여자 : 좋겠네 . . . . . 사랑은 함께 가는 것 더보기
잠들기 싫다 잠들기 싫다 - 한섬아이 지봉수 널 만나다니 기쁨도 잠시 멀어져 간다 붙잡는 내 팔이 찢어진다 잠이 깼다 팔베개 속에 잠든 너 얼마나 보고팠으면 곁에 두고도 꿈을 꾸었구나 잠들기 싫다 더보기
아빠가 싫다 아빠가 싫다-한섬아이 지봉수​​아빠는 술만 마신다.아빠는 늦게온다.아빠는 잠만잔다.​일찍 온다고 해놓구거짓말장이​하늘을 난다.누가 내 꼬리를 잡아당긴다.잠이 깨었다.​아빠가 내 고추를 잡고 있었다.변태아빠...아빠가 싫지만진짜로 싫은건 아니다. 더보기
간디의 일화처럼 간디의 일화처럼 - 한섬아이 지봉수 달리는 기차에서 신발 한 짝을 흘리자 가난한 사람이 주워 신도록 나머지 한 짝도 던져버린 간디의 일화처럼 여행길에서 아이의 신발 한 짝을 잃어버린 나는 나머지 한 짝을 그 주위에 던져두고 돌아왔다 여행을 마치고 차에서 내리는데 아이의 신발 한 짝이 자동차 의자 밑에 거기 있었다 더보기
옛말이 있습니다 옛말이 있습니다- 한섬아이 지봉수 파란 안경을 쓰면 세상이 파랗게 보입니다 빨간 안경을 쓰면 세상이 빨갛게 보입니다 맑은 안경을 쓰는 것은 세상을 환하게 보기 위해서 입니다 슬픈 마음으로 보면 슬픈 세상이 보입니다 성난 마음으로 보면 성난 세상이 보입니다 즐거운 마음을 갖는것은 세상을 즐겁게 살기 위해서 입니다 옛말이 있습니다 보는 사람이 꽃이면 보이는 것도 꽃이니라 보는 사람이..... 더보기
아파트 아파트- 한섬아이 지봉수아래층에서 올라왔습니다.우리 아이들이 너무 뛴다고피아노 소리가 너무 크다고의자 끄는 소리가 들린다고망치 소리가 들린다고 죄송합니다 도아섰지만이 말은 하고 싶었습니다아파트가 부실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우리도 당신네 부부의 섹쓰는 소리를 모두 듣고 있으니깐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