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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가장 싫어하는 말 가장 싫어하는 말 인정하겠다 내가 말에 예민하고 과민하다는 것을 왜 유독 말에 이런 반응을 보이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말에 상처를 많이 받는 편이고 세상일이 말한 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아버린 것 같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말이 그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을 나는 증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울기 좋은 방" 중에서 더보기
인생의 벗 인생의 벗 살다 보면 이런 친구가 그리워질 때가 있다. 서로 믿고 의논 할 수 있는 든든한 친구, 무엇을 하자고 해도 흔쾌히 따라오는 친구,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는 냉철한 친구, 나의 변신을 유혹하는 멋쟁이 친구, 어떤 상황에도 내 편이 되어주는 친구, 추억을 많이 공유한 오래된 친구, 연애 감정 안 생기는 이성 친구, 하릇밤 쉬어가도 불편함이 없는 내집 같은 친구, 여행하기 좋은 낭만적인 친구, 부담없이 돈을 빌려주는 부자 친구 말이다. 무엇보다 빌린 돈을 갚지 않아도 괜찮을 친구라면 얼마나 좋을까. 당신은 이런 친구를 한 명이라도 가졌는가? "삶은 고달파도 인생의 벗 하나 있다면" - 이채 그리 자주 세상이 나를 속이지는 않지만가끔 속일 때면'다 잊어 버려'라는 말로 가슴까지 촉촉이 눈물 맺히게 하는.. 더보기
말보다 행동 말보다 행동 옛날 어느 마을에 부자가 살았습니다. 그런데 그는 욕심이 많고 구두쇠로 소문이 나서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평판이 안 좋았습니다. 어느 날, 부자가 지혜롭기로 소문난 노인을 찾아가 물었습니다. “어르신, 마을 사람들에게 제가 죽은 뒤에 전 재산을 불쌍한 이웃들에게 나눠주겠다고 약속을 했는데도 사람들은 아직도 저를 구두쇠라고 하면서 미워하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겠습니까?” 노인은 부자의 물음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어느 마을에 돼지가 젖소를 찾아가 하소연을 했다네. 너는 우유만 주는데도 사람들의 귀여움을 받는데, 나는 내 목숨을 바쳐 모든 것을 다 사람들에게 주는데도 왜 나를 좋아하지 않는 거지?” 노인은 계속 부자에게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그러자 가만히 듣고 있던 젖소가 돼.. 더보기
공수래 공수거 공수래 공수거 뭐가 그리 간절한가 왜 그리 애절하게 찾아 혜메고 매달려 소원 했던가 아무리 내것이라 손에 쥐고 있어도 내것이 아니라네 모든 것은 잠시 빌려쓰다 내어주고 가는것 요즘 말로 모든게 임대라네 우리는 모두 임대 인생 아닌가 그리 애쓰지 말게 조금 내어주고 한걸음 느리게 느리게 살다 가세 더보기
성공한 인생 성공한 인생 ●10대ㅡ 돈 많은 아버지 뒀으면 성공한 인생 ●20대ㅡ 명문대학 다니는 학생이면 성공한 인생 ●30대ㅡ 연봉많은 대기업 회사원이면 성공한 인생 ●40대ㅡ 술자리에서 2차를 쏠 수 있으면 성공한 인생 ●50대ㅡ 공부 잘하는 자녀가 있으면 성공한 인생 ●60대ㅡ 아직도 직장에서 돈벌면 성공한 인생 ●70대ㅡ 병없이 몸만 건강하면 성공한 인생 ●80대ㅡ 아직도 본처가 밥차려 주면 성공한 인생 ●90대ㅡ 전화 걸어오는 사람이 있으면 성공한 인생 ●100세ㅡ 자고나서 아침에 눈 뜨면 성공한 인생 더보기
어디서나 주인공 되는 사람들의 6가지 특징 1. 원하지 않는 사람과 억지로 사귀려고 애쓰지 마라. 인간관계는 억지로 만들어지지 않는것이다. 당신이 원하고 상대방이 당신을 원해야지 인간관계는 성립하는 것이다. 2. 완벽한 사람이 되기 보다는 솔직한 사람이 되라. 완벽하다는 말에서 당신은 압박감을 갖고서 남들 눈치를 보면서 조그만한 실수에도 소심해질 것이다. 오히려 당신이란 사람을 솔직하게 말해주게 된다면,그러한 모습에서 비춰지는 당신이라는 사람의 정체성을 높게 평가해 줄 것이다 3. 겸손하되, 자신의 뜻을 정확히 밝혀라.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특히나 아직 동양적 유교사상에 있는 우리나라는 겸손이 미덕이다. 하지만 남을 배려하다가 내 자신을 잃을수도 있다.배려심이나 겸손은 기본적인 바탕으로 하.. 더보기
바람세월 바람세월 바람세월때론 그 어떤 질책보다 그 어떤 벌보다도 강력한 무기가 있다. 효과 만점, 배려 만점, 믿음 만점 그것은 가슴을 울리는 단 한 마디 "널 믿어" 그 누가 뭐라 해도 나는 널 믿어. 나를 믿어주는 사람 그 한 사람만 있어도 묵묵히 견딜 수 있고 다시 시작할 수 있다. - 김정래, '바람세월' 중에서- 더보기
내가 차버린 여자들 내가 차버린 여자들 이참에 내가 차버렸던 수많은 여자들의 명단을 살며시 고백합니다. 정말 바보 같았습니다! 그녀들을 보낸 것은 아니 정확히 얘기하면 내가 차버린 것이지요...ㅠ 저를 비난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그 때는 눈에 뵈는게 없었나 봅니다....ㅠ ㅠ 그래서 그녀들을 버렸습니다. 아주 멀리 차 버렸습니다. 지금 여러분의 그녀를 만나고 있다면 절대 차 버리지 말고 절대 소홀하지 말라는 말을 하고 싶어서입니다. 그럼, 이제 ... 그녀들의 이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더 열심히 살 girl. 더 열심히 공부할 girl. 부모님 말씀 더 잘 들을 girl. 운동도 이것저것 더 많이 배워둘 girl. 친구들을 더 많이 사귀고 깊은 우정을 쌓아 둘 girl. 좋은 책 많이 읽어서 교양을 더 늘려 놓을 girl... 더보기
기쁨은행을 만들어 봐요 기쁨은행을 만들어 봐요 ˝은혜는 바위에 새기고 원한은 냇물에 새기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또 ˝배우자의 장점은 나팔로 불고 단점은 가슴에 소리 없이 묻으라˝는 말도 있습니다. 부부가 살다보면 기쁜 일도 있고 슬픈 일도 있을 텐데... 그 와중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기 위해서는 즐거운 일만을 기억하고 살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철학자 몽테뉴는 ˝좋은 남편은 귀머거리가 되고 좋은 아내는 장님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배우자의 단점에 대해서는 질끈 눈을 감아 주어야 행복해 질 수 있다는 뜻이겠지요. 사람은 어떤 마음을 품느냐에 따라 생활 자세가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행복하길 원한다면 좋은 것만 볼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합니다. ˝기쁨은행˝이라는 작은 노트가 있습니다. 그곳에 우리가 매일매일 .. 더보기
그대가 있어 난 참 좋다 그대가 있어 난 참 좋다 이른 새벽 목마름으로 깨어날 때 아침 이슬같이 시원하게 갈증을 풀어주는 그대가 있어 난 참 좋다. 항상 마음 한편에 자리 잡고 있어 생각 한 줌 떠올리면 살며시 다가와 안아주는 그대가 있어 난 참 좋다. 조심스럽게 이름을 부르노라면 내 귓가에 찿아와 사랑으로 속삭여주는 그대가 있어 난 참 좋다. 쓸쓸한 밤길을 갈 바 몰라 혼자 헤맬 때 내 곁에 와서 위로하며 동행해주는 그대가 있어 난 참 좋다. 계절이 바뀌어 몸살 앓을 때마다 애타며 못다 한 사랑 노래 불러주는 그대가 있어 난 참 좋다. 그대여 언제라도 부르면 화답해 주는 그대가 있어 난 참 좋다. -서복길 ‘그대 왜냐고 묻거든’ 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