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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묵상 묵상 생각(思)을 조심하라. 그것은 말이 되기 때문이다. 말(言)을 조심하라. 그것은 행동이 되기 때문이다. 행동(動)을 조심하라. 그것은 습관이 되기 때문이다. 습관(習慣)을 조심하라. 그것은 인격이 되기 때문이다. 인격(人格)을 조심하라. 그것은 인생이 되기 때문이다. 생각이 바뀌면 태도가 바뀌고, 태도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생각은 인생의 소금이다!!! 음식을 먹기 전에 간을 보듯 말과 행동을 하기 전에 먼저 생각하라. 깊은 강물은 돌을 집어 던져도 흐려지지 않는다. 모욕을 받고 발칵하는 사람은 작은 웅덩이에 불과합니다. 생각하고 행동하는 값진 사람이 되시길..... 그 사람이 있을때 존중하고, 없을때는 칭찬하고, 곤란할 때는 도와주고,.. 더보기
남편의 월급 남편의 월급 당신에게 쥐어준 남편의 월급에는 상사에 내어준 간과 쓸개가 들어있고 상사에 고개숙인 머리가 들어있고 상사에 굽신거린 허리가 들어있고 뙤약볕에 검게 탄 얼굴이 들어있고 더러워도 아부했던 입이 들어있고 보고도 못본척한 눈이 들어있고 자신을 욕하는 소리에도 참아야 했던 귀가 들어있고 더러운 냄새에 마비된 코가 들어있고 현장에 흩뿌린 피땀이 들어있고 피로에 축처진 어깨가 들어있고 무거운짐을 들어올리던 두 팔이 들어있고 기름때에 찌들어 시커매진 양손이 들어있고 바쁜걸음에 지친 두 다리가 들어있으며 삭막한 사회에 황폐해진 당신 남편의 마음또한 들어 있습니다. 당신의 손아귀에 쥐어져 있는 그것.... 바로 남편입니다. 남편은 그것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기꺼이 내 놓은 것입니다. 가족의 생계를 위해.... 더보기
우리 꼭 한번 만나요 [우리 꼭 한번 만나요 ] 그 날이 언제일지 모르지만 우리 언젠가 그리움으로 만나는 날에 환한 웃음으로 만나고 싶습니다 사랑의 눈빛을 주고 받으며 보고 싶다 그리웠다는 말은 안해도 서로가 간절한 만남이기에 아무 말 없이 미소 띈 얼굴로 서로 꼭 안아 주면서 사랑한다는 말만 하기로 해요 그 날이 언제일지 나도 모르고 그대도 모르지만 세월이 흐르고 또 흐르면 서로에게 주고 싶은 사랑이 봇물처럼 넘쳐 나기에 정말 우리 꼭 만나 아름다운 사랑 나누기로 해요 -'콩깍지' 중- 더보기
아내의 신앙 어느 날, 한 부부가 아내의 신앙 문제로 크게 다퉜습니다. 남편이 참다 못해 소리쳤습니다. “당신 것 모두 가지고 나가!” 그 말을 듣고 아내는 큰 가방을 쫙 열어 놓고 말했습니다. “다 필요 없어요. 이 가방에 하나만 넣고 갈래요. 당신 어서 가방 속에 들어가세요.” 남편이 그 말을 듣고 어이가 없었지만 한편으로는 자기만 의지하고 사는 아내에게 너무했다 싶어서 곧 사과했다고 합니다. 아내가 가장 원하는 것은 ‘남편 자체’입니다. 남자의 길에서 여자는 에피소드가 될지 몰라도 여자의 길에서 남자는 히스토리가 됩니다. 아내가 남편으로부터 가장 받기 원하는 선물은 ‘든든함’입니다. 남편은 가정의 든든한 기둥이 되고 흔들리지 않는 바람막이가 되어, 아내에게 다른 큰 도움은 주지 못해도 최소한 든든한 맛 하나는 .. 더보기
그냥 그냥ᆢ "창밖의 구름이 참 예쁘더라, 그래서 전화했어." "농담하지 말고 왜 전화했어?" "그냥. 생각나서 했다니까." "싱겁기는. . . . , 바쁘니까 끊어." "오늘 끝나고 뭐해?" "뭐하긴 뭐해. 야근이지. 집에 뭔 일 있어?" "아뇨. 그냥 했어요." "쓸데없이." "밥은 잘 먹고 다니지? 차 조심 하고." "알았어요. 돈 부쳤는데 받으셨죠? 하실 말씀 있으세요?" "그냥 해봤어." "회의 들어가요. 담에 해요." 당신은 '그냥'이란 말의 의미를 아시나요? 그냥이란 말 속에는 수천, 수만개의 간절한 그리움들이 숨겨져 있답니다. 네가 그립다. 네가 보고 싶다. 네가 걱정된다. 너랑 말하고 싶다. 너와 함께 하고 싶다. 너의 손을 잡고싶다 너랑 놀고 싶다. 너를 사랑한다. 나 지금 힘들다 나의 마음.. 더보기
가장 작고 가벼운 짐 가장 작고 가벼운 짐 언제나 불평불만으로 가득 찬 사나이가 있었다. 사나이는 자신을 늘 ´재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한번은 마음 사람들이 다 모여서 멀리 있는 곳으로 짐을 옮기게 되었다. 사나이도 다른 사람들처럼 짐을 짊어지고 나섰다. 한참 가다보니 사나이는 다른 이들보다 자신의 짐이 더 무겁고 커 보여 몹시 기분이 나빴다. ˝난 역시 재수가 없어!˝ 그는 갑자기 힘이 빠져 가장 뒤쳐져 걸었다. 길이 너무 멀어 마음 사람들은 중간에서 하룻밤을 자고 가게되었다. 이때다 싶어, 사나이는 모두가 잠든 깊은 밤에 몰래 일어나 짐을 쌓아둔 곳으로 살금살금 걸어갔다. 사나이는 어둠 속에서 짐을 하나하나 들어 보았다. 그리고는 그 중 가장 작고 가벼운 짐에다 자기만 아는 표시를 해두었다. 날이 밝자 그는 누구.. 더보기
나로부터의 시작 나로부터의 시작... 어릴 때는 나보다 중요한 사람이 없고, 나이 들면 나만큼 대단한 사람이 없고, 늙고 나면 나보다 더 못한 사람이 없습니다. 돈에 맞춰 일하면 직업이고, 돈을 너머 일하면 소명입니다. 직업으로 일하면 월급을 받고, 소명으로 일하면 선물을 받습니다. 칭찬에 익숙하면 비난에 마음이 흔들리고, 대접에 익숙하면 푸대접에 마음이 상합니다. 문제는… 익숙해져서 길들여진 내 마음입니다. 집은 좁아도 같이 살 수 있지만, 사람 속이 좁으면 같이 못 삽니다.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하지 않으면, 내 힘으로 갈 수 없는 곳에 이를 수 없습니다. 사실... 나를 넘어서야 이곳을 떠나고 나를 이겨내야 그곳에 이릅니다. 갈 만큼 갔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갈 수 있는지는 아무도 모르고, 참을.. 더보기
우리들의 자화상 - 우리들의 자화상!! 어떤 사람이 길을 가고 있는데 어디선가 "사람 살려!" 하는 비명이 들렸습니다. 소리 나는 곳으로 가보니, 웬 장님이 낭떠러지 끝에서 밧줄에 매달린 채 사력을 다해 소리 지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 장님이 매달려 있는 곳은 평평한 땅 바로 위였습니다. 밧줄을 놓으면 안전하게 땅을 디딜 수 있는데, 앞을 보지 못하니까 죽을힘을 다해 매달려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말했습니다. "밧줄을 놓으시오." 그 말을 듣고 장님이 소리쳤습니다. "아니, 어떻게 그리 잔인한 말을 할 수 있소? 이 밧줄을 놓으면 나는 죽는단 말이오!" 그 순간 밧줄이 툭 끊어졌고, 장님은 안전하게 땅바닥을 딛게 되었습니다. 장님은 바로 우리의 모습입니다. 붙들고 있는 밧줄을 놓으면 죽을 것 같은 두려움.. 더보기
시간의 두 얼굴 * 시간의 두 얼굴 * 가장 현명한 시간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시간이고 가장 명예로운 시간은 남을 위해 봉사하는 시간이다. 가장 미련한 시간은 사소한 일도 처리하지 못하는 시간이고 가장 떳떳한 시간은 잘못을 스스로 인정하는 시간이다. 가장 분한 시간은 모욕을 당하는 시간이며 가장 비굴한 시간은 변명을 늘어놓는 시간이다. 가장 겸손한 시간은 분수에 맞게 행동하는 시간이고 가장 낭비하는 시간은 방황하는 시간이다. 가장 자유로운 시간은 규칙적인 시간이며 가장 억압 받는 시간은 죄를 짓고 쫓기는 시간이다. 가장 파렴치한 시간은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 시간이고 가장 쓸모없는 시간은 무사안일한 시간이다. 가장 불쌍한 시간은 구걸하는 시간이고 가장 많은 시간은 사소한 시간을 활용하여 얻은 시간이다. 가장 가치 있.. 더보기
스며드는 사랑 스며드는 사랑 오는 줄도 몰랐네요 조용히 스며들길래 들어온 줄도 몰랐네요 너무도 자연스럽게 들어 온 그대 그저 바라만 본 듯 한데 어느 새 내게 들어와 앉으셨네요 언제 그렇게 자리를 잡으셨나요 나도 모르게 심장을 고장 내셨네요 그렇게 스며드시면 사랑인지도 모르잖아요 해화 김양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