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시

슬픈 현실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슬픈 현실 

- 한섬아이 지봉수

아내가 악을 씁니다.

쥐꼬리만큼 벌어 주면 어떻게 사느냐고,

당신하고는 못 살겠다고

남편은 생각합니다.

황소만큼 번다면 당신하고 살 이유가 없다고

'오늘의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 자야 합니다  (0) 2017.03.09
물린다  (0) 2017.03.08
부러운 놈  (0) 2017.02.27
무지개 하늘소  (0) 2017.02.22
아내를 훔쳐보다  (0) 2017.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