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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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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포지교 관포지교[ 管鮑之交 ]목차한자 뜻과 음풀이유래한자 뜻과 음管 : 대롱 관, 鮑 : 절인고기 포, 之 : 갈 지, 交 : 사귈 교풀이관중(管仲)과 포숙아(鮑叔牙)의 사귐이란 뜻으로, 형편이나 이해 관계에 상관없이 친구를 무조건 위하는 두터운 우정을 일컫는다.유래춘추 시대 제(齊)나라에 관중과 포숙아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들은 동업으로 장사를 하면서도 서로 뜻이 맞고 상대방에게 너그러운 둘도 없는 친구 사이였다. 그러다가 똑같이 관리가 되면서 각자 다른 길을 가기 시작했다. 관중은 제나라 군주인 양공(襄公)의 공자(公子) 규(糾)의 보좌관이 되었고, 포숙아는 규의 이복 동생 소백(小白)을 섬기게 된 것이다. 그 무렵 양공의 사촌 아우 공손무지(公孫無知)가 양공을 시해하고 임금 자리를 빼앗는 사건이 발생했다.. 더보기
소견다괴 소견다괴(少見多怪) - 본 것이 적으면 괴이한 일이 많다. [적을 소(小/1) 볼 견(見/0) 많을 다(夕/3) 괴이할 괴(心/5)] ‘사막을 항해하는 배’인 낙타는 우리나라와는 인연이 기구하다. 역사적으로 보아 고려 태조 王建(왕건)이 遼(요)나라에서 낙타 50여 마리를 보내왔을 때 渤海(발해)를 멸망시킨 무도한 나라의 동물이라며 개경 萬夫橋(만부교) 아래 매달아 굶겨 죽였다. 1922년 창경원 동물원 개원 때 낙타를 들여온 이래 여러 곳에서 관람용으로 인기를 끌다 수난을 당하기도 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공황상태로 번지자 전염의 주체로 지목되면서 격리조치를 당했기 때문이다. 거기에 더해 보건 당국이 내놓은 예방법은 낙타와 접촉 피하기, 낙타유 마시지 않기 등 한가한 이야기뿐이라 ‘낙타 패러디.. 더보기
질의와 응답 한문 선생님이 교실로 들어서더니 한 여학생에게 물었다. "금상첨화란?" "술꾼이 해장국 먹으면서 한잔 걸칠때요.” "그럼~천만다행이란?” “마지막 잔이 엎질러 졌는데 술잔에 술이 반 정도 남았을 때요.” "설상가상이란?” "식도염에다 위염까지 겹쳤을때요.” 선생님은 어이없어 하며 한 남학생을 지명하여 다시 똑같은 질문을 던졌다. "금상첨화란?” “코도 크고 그것도 클때요.” "그럼~천만다행은?” “코는 작으나 그것은 클때요.” "유명무실은?” “코는 크나 그것이 작을때요.” "그럼 설상가상이란?" . . . . . . . . . "코도 작은 것이 그것마저 작을때요.” 이 말을 전해들은 한 학생의 아버지가 아내에게 물었습니다. "금상첨화란?” “돈도 잘 벌고 밤일도 잘 할 때!” "천만다행은?” “돈은 못..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