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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기

2019년 8월 12일 뉴우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8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황교안 대표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 표명과 대국민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황 대표는 “이는 생명과 안전을 위협받는 대한민국 국민의 요구이며 문재인 정권에 보내는 최후통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정치적으로 이용한 사람은 댁들인 거 같은데~ 2. 민평당 비당권파의 집단탈당이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바미당 내부에서 이들의 '복당 시나리오'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민평당 비당권파는 모두 국민의당 출신으로, 바른정당과의 합당에 반대하면서 떨어져나왔습니다. 자고로 간판 자주 바뀌는 식당치고 맛있는 집 봤어? 없다니까~ 3. 나경원 원내대표가 쏘아 올린 .. 더보기
[단독] “밤 살수는 처음, 살수차 지침도 전날 처음 봐” 백남기 사건 살수차요원의 거짓말 [단독] “밤 살수는 처음, 살수차 지침도 전날 처음 봐” 백남기 사건 살수차요원의 거짓말‘백남기 농민 물대포 사망 사건’ 당시 충남 9호 살수차 요원이던 최모 경장이 밤 살수 경험이 전혀 없던 상황에서 민중총궐기 현장에 투입된 것으로 사건 직후 작성된 ‘경찰 진술조서’ 확인 결과 드러났다. 최 경장은 작년 9월 국회 청문회에 출석해 “충분한 교육을 받았고, 밤 살수 경험이 있다”고 증언한 바 있다. 또 최 경장은 ‘살수차 운용 지침’을 민중총궐기 전날 처음 본 것으로 확인됐다. 충분한 교육과 운용 지침 숙지 없이 살수차 요원들이 현장에 투입된 것이다. 2015년 11월 백남기 농민 물대포 사건 직후 작성된 살수차 요원들의 진술조서 일부ⓒ민중의소리경찰이 국회와 법원에 제출을 거부하던 ‘백남기 청문감사보고.. 더보기
2017/06/16 뉴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6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문재인 대통령이 강경화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 작심 발언을 했습니다. 국회 보이콧까지 거론하며 반대하는 야권의 입장에 대해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산적한 외교현안을 이유로 강 후보자 임명에 관한 대승적인 협력을 야권에 요청했습니다. 국민만 바라보고 가겠다는 말씀? 그게 민의고 그게 협치고 그게 정치 맞다~ 2. 자유당 당권 도전 행보에 나선 홍준표 전 지사는 ‘이 당을 친박계들이 운영했기 때문에 이 당과 정권이 망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홍 전 지사는 국정 운영 과정에서 제1야당인 자유당이 제 역할을 못 하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발정 준표’께서 당 대표가 되실 확률이 지배적이라는 게 망하는 지름길인 게지~ .. 더보기
백남기 수사 가로막던 ‘사인’ 논란 사라졌다 백남기 수사 가로막던 ‘사인’ 논란 사라졌다김연수 서울대병원 부원장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혜화동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에서 2015년 말 집회에서 경찰 물대포에 맞고 쓰러져 의식불명에 빠진 뒤 지난해 9월 숨진 백남기 농민의 사인에 대해 병사에서 외인사로 변경 되었음을 발표하고 있다.ⓒ김철수 기자백남기 농민 사건 수사를 가로막아왔던 사망 원인 논란이 물대포에 의한 ‘외인사’로 최종 확정됐다. ‘사인 불분명’을 이유로 수사를 미루던 검찰과 경찰의 명분은 설 자리를 잃게 됐다. 이제 관심은 ‘수사와 처벌’에 촛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15일 서울대병원이 당초 백남기 농민의 사망진단서에 표기했던 ‘병사’를 ‘외인사’로 수정했다고 밝혔다. 부상을 당해 오랫동안 치료를 받다가 사망한 ‘병사’가 아니라 물대포에 .. 더보기
[단독] “백남기 ‘감사보고서’ 제출하라” 법원 명령도 불복한 경찰 [단독] “백남기 ‘감사보고서’ 제출하라” 법원 명령도 불복한 경찰 경찰 물대포를 맞고 쓰러져 세상을 떠난 고 백남기 농민의 장녀 백도라지 씨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며 검찰에 국가 폭력 책임자에 대한 수사를 요구하고 있다.ⓒ양지웅 기자경찰이 고 백남기 농민 사망사건 직후 작성한 청문감사보고서를 제출하라는 법원의 명령에 불복해 항고했다. 해당 문서에 직무상 비밀이 포함돼 있어 공개될 경우 경찰 공무수행 차질 등 국가의 중대한 이익이 침해된다는 이유다.20일 백남기 농민 소송대리인단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백남기 농민 물대포 사망 사건’ 민사소송 과정에서 청문감사보고서 등을 제출하라는 법원의 명령이 부당하다며 항고장을 제출했다.앞서, 지난 6일 서울중앙지법은 백 농민 사.. 더보기
서울대병원, 故 백남기 의무 기록 무단열람 사실로 드러나 서울대병원, 故 백남기 의무 기록 무단열람 사실로 드러나민중총궐기대회 당시 물대포에 의해 머리를 다친 뒤 사망한 故 백남기 농민의 의무 기록이 외부로 유출됐다는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다. 서울대학교병원 직원 161명이 백씨의 의무기록을 무단 열람한 것으로 드러났다.29일 감사원은 지난 2~3월 ‘서울대병원 전자의무기록 무단 열람 및 유출 실태’를 점검해 이 같은 내용의 검사결과를 발표했다.앞서 국회는 백씨가 지난 2015년 11월 경 응급실에 간 후 1년이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2만 7천 건이 넘는 전자의무기록 열람이 발생했고 무단 열람과 수사·정보기관 등으로의 유출 의혹이 제기된다며 감사원에 감사를 요청한 바 있다.감사원이 종합의료정보시스템과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의 접근로그 기록을 분석한 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