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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양심 양심신독信獨이란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다고 여기는 것입니다. 혼자 스스로 거짓을 지어내어 비록 아는 사람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겠지만, 자신의 영靈이 이미 마음에 알리고 마음이 이미 하늘에 고하고 하늘이 이미 신명계神明界에 명하니 신이 이미 일월과 같은 밝음으로 그 위에서 훤히 비추어 보고 있는 것입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 제187事 신독信獨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칠 말이나 행동을 하거나 생각하기만 해도 가슴에서 느껴지는 불편한 느낌, 혹은 내면에서 들리는 낮고 고요한 경고의 목소리, 이것들은 우리를 바른길로 안내하는 양심의 목소리입니다. 양심은 당신의 본성 속에 뿌리를 박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보기
건강 행복 평화의 주인 건강 행복 평화의 주인외부 환경에 따라 한순간에 행복과 불행이 오락가락하는 줄타기를 하며 살아간다면 그것만큼 불안한 삶도 없을 것입니다. 외부 환경에 의존해서 건강과 행복과 평화가 오기를 기대하고 구걸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 그것을 창조하는 법을 익힐 때 우리는 건강과 행복과 평화의 진정한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자신이 건강과 행복과 평화의 중심이 되었을 때 그것을 다른사람들에게도 나누어 줄 수 있습니다. 더보기
아이들의 소중한 한 걸음 아이들의 소중한 한 걸음“지금의 교육은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극히 어렵게 만들고, 남들과 똑같이 순응하며 살게 만듭니다. 그 과정에서 불만은 억누르게 되고, 자발성은 사라지고, 두려움이 자리잡기 시작합니다. 그 두려움이 삶에 대한 진정한 이해를 가로막습니다.” 인도의 철학자 지두 크리슈나무르티가 《교육을 말하다》라는 자신의 책에서 한 말입니다. 책이 쓰인 것은 60여 년 전이나, 오늘날 우리 교육에 대한 비평으로 읽어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저는 5년 전 우리나라에서 첫 고교 완전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를 세웠습니다. 자발성을 없애고 두려움을 키우는 환경에서 벗어나 이전과는 다른 경험을 하며,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스스로 자신의 스토리를 만들어 가는 아이들의 한 걸음 한 걸음이 참 소중합.. 더보기
돌에 새긴 우정, 내 마음을 조용히 돌아봅니다 돌에 새긴 우정, 내 마음을 조용히 돌아봅니다 두 사람이 사막을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여행 중에 문제가 생겨 서로 다투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뺨을 때렸습니다. 뺨을 맞은 사람은 기분이 나빴지만 아무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모래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오늘 나의 가장 친한 친구가 빰을 때렸다" 그들이 오아시스를 나올때까지 말없이 걸었습니다 마침내 오아시스에 도착한 두 친구는 그곳에서 똑같은 목욕을 하게 되었습니다 뺨을 맞았던 사람이 목욕을 하러 들어가다 늪에 빠지게 되었는데 그때 뺨을 때렸던 친구가 그를 구해 주었습니다 늪에서 빠져 나져 나왔을때 이번에는 돌에다 이렇게 새겼습니다 "오늘 나의 가장 친한 친구가 내 생명을 구해주었다" 그를 때렸고 또한 구해준 친구가 의아해서 물었습니다 "내가.. 더보기
아고 귀여운 것 아고 귀여운 것 / 한섬아이 지봉수 결혼 패물 닳을까 봐 반지도 안하고 목걸이도 안하고 돌잔치를 집에서 치르느라 밥상 빌리러 다니고 그릇 빌리러 다니고 오늘 그 패물과 돌반지를 금값 좋을 때 팔고 휴지된 주식을 사자꾸나 삶이 그런 것 경기 풀리면 니 다이야 부터 사 주마 아고 귀여운 것 잽싼 마누라 벌써 그렇게 했단다 작년 금값 오르기 전에 주식 떨어지기 전에 아고 징한 것 ♡♡♡♡ 눌러주세요 ♡♡♡♡ 더보기
혜민스님의 따뜻한 응원 2월 2일 혜민스님의 따뜻한 응원 2월 2일마음이 내면을 향해 있으면아무리 세상이 소란스럽더라도중심을 잃지 않고 평안을 찾을 수 있습니다. ♡♡♡♡ 눌러주세요 ♡♡♡♡ 더보기
혜민스님의 따뜻한 응원 1월 31일 ~ 2월 1일 혜민스님의 따뜻한 응원 1월 31일 ~ 2월 1일나를 욕했을 때 울컥하고 올라오는 그 마음이나, 나를 칭찬했을 때 헤헤거리는 그 마음은사실 둘이 아닙니다.당신이 저를 순수하고 선하다고 느끼는 까닭은바로 당신이 순수하고 선하기 때문입니다.♡♡♡♡ 눌러주세요 ♡♡♡♡ 더보기
혜민스님의 따뜻한 응원 1월 29일 ~ 30일 혜민스님의 따뜻한 응원 1월 29일 ~ 30일한집안에서 자란 형제도각기 다른 관점과 습관이 있어요.나에게 맞추라고만 하지 막고다름을 허럭해주세요. 지금 잔꾀 부리지 않고 성심을 다해 일하는 것,가끔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고 생각되지만,시간이 가면 갈수록당신의 성실성은 빛이 나게 마련이에요. ♡♡♡♡ 눌러주세요 ♡♡♡♡ 더보기
혜민스님의 따뜻한 응원 1월 27일 ~ 28일 혜민스님의 따뜻한 응원 1월 27일 ~ 28일마음 본성은 거울과도 같아서더렵혀진 적도더렵혀질 수도 없습니다. 사람은 가까이서 보면누구나 모순되고 약한 존재들입니다.말과 행동이 상황에 따라 다르고,누구 앞에서 이야기하느냐에 따라 다르게 말하며,타인에겐 잘하는데 가족에겐 오히려 함부로 대하고,가치관도 상황에 따라 금방 변하는 ~~~.성숙은 이런 불완전 하고, 앞뒤 맞지 않는 모습을자기 스스로 돌아보면서 성찰하는 것에서 시작 합니다. ♡♡♡♡ 눌러주세요 ♡♡♡♡ 더보기
혜민스님의 따뜻한 응원 1월 26일 혜민스님의 따뜻한 응원 1월 26일내가 부러워하는 사람도 알고 보면 '지옥 한 칸'안에 살고 있어요.다 가진 것 같아 보이는 사람 역시도 '지옥 한 칸'입니다.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에요. ♡♡♡♡ 눌러주세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