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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5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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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12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이 예산안 여야 3당 잠정합의문 발표 3시간 만에 ‘결렬’을 거론하며 합의를 뒤집을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그러나 자유당이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국민의당이 동의하면 이번 예산안은 통과되는 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진짜 딱 정치들 하고 있네... 근데 진짜 국민을 위한 건지 마이 궁금하다~

2.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당 대표 취임 100일을 맞아 국민의당의 위기에 대해 반성과 대안 제시에 나섰습니다. ‘저희가 부족한 탓’이라며 자성의 모습을 보이는 한편 안 대표 본인과 당에 대한 '안티 세력'에 책임을 돌리는 발언도 나왔습니다.
반성은 명확하게 해야지... ‘하지만, 그렇지만’ 이런 단어 나오면 더 욕먹어요~



3. 여야가 합의한 예산 안에는 아동수당의 지급대상에서 고소득자가 빠집니다. 또, 지급 시기는 정부 안보다 2개월 미뤄졌고 기초연금 인상 시기는 5개월이 늦춰졌는데 이는 내년 6월로 예정된 지방선거 탓이라는 지적입니다.
선거가 가까우면 국민을 위한 복지가 더 강화되어야지... 이건 뭔 경우래?

4. 문재인 대통령이 국가적 위급상황 때마다 반드시 나타나 상황을 진두지휘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은 물론 포항지진, 인천 낚싯배 전복사고 등 일련의 사고 수습에 있어 선봉에 서있는 모습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학습효과가 있는 게 당연한 거지... 잘 하는 거라고 봐~

5. 세월호 미수습자인 단원고 조은화 양과 허다윤 양의 부모들이 유골 은폐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내 유가족의 입장을 알렸습니다. 이들은 이철조 단장과 김현태 부단장의 유골수습 은폐 논란에 대한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억장이 무너지는 심정이었을 텐데... 저런 분들을 그렇게 괴롭혔던 인간들은 뭐니?

6. 청와대 대북 기조와 '엇박자'를 내고 있다는 지적을 받은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청와대와 '한 치의 빈틈'도 없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최근 '해상봉쇄' 발언 등으로 현 정부의 대북 기조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을 의식한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말을 말로써 막을 방법은 별로 없다는 것을 아셔야지... 몸으로 때워야 한다니까~

7. 김태효 전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은 최근 검찰의 사이버사령부 댓글 공작 수사가 속도를 내자 당시 청와대 핵심 관계자들과 수시로 연락한 정황이 파악됐습니다. 검찰은 수사 상황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뭐 안 봐도 비디오 아니겠어? 다들 이런 거 보고 증거 인멸 중이라고 하지 아마?



8.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에게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피고인이 보낸 메시지는 후보자 개인에게도 정신적인 피해를 야기할 내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정도면 실형은 면하겠는걸... 너무 싸게 나온 건 아닌가?

9. 수사를 받고 있는 지인들의 편의를 봐주도록 후배 경찰관에게 압력을 행사하고 뒷돈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찰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경찰 직무의 공정성과 불가매수성을 해쳤다’고 지적했습니다.
“내가 꼭 해달라는 건 아니고...” 이런 식의 압박이 더 기분 나쁘던데... 그치?

10. 오는 2019년부터 서울지역의 모든 일반고에 고교학점제가 도입됩니다. '고교학점제'란 원하는 수업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 모델로 내년에는 20개교 선도학교로 확대하고 2019년부터 모든 일반고에 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선택 과목이 몇 가지나 될지가 궁금한데요? 국영수 영수국 수국영... 뭐 이런 거?

11. 삼성전자 협력사협의회인 '협성회'가 이재용 부회장의 석방을 위한 탄원서 제출을 결정하고 각 회원사별로 서명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협성회는 각 회원사에 임원단회의 결정 내용을 알리고 '강제사항이 절대 아니다'라고 전했습니다.
강제, 절대... 뭐 이런 표현이 나오니까 더 이상하다... 부정에 부정은 긍정이라~

12. 이르면 연내 민간 차원의 미청구 보험금 통합조회시스템이 생길 전망입니다. 업계는 이런 노력을 통해 보험 소비자의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관리 비용 지출 규모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결국 남의 돈 찾아주는 거 아닙니까? 당연한 일인데도 고맙다고 해야 하는 거지?



13. 편의점 판매 상비약 수를 늘리는 데 반대하는 약사의 자해 소동으로 정부 당국의 회의가 전격 연기되는 사태가 빚어졌습니다. 품목 확대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지만, 약사단체 등은 약물 오·남용 위험을 근거로 적극 반대의 입장입니다.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인데... 필시 약을 잘 못 드신 모양입니다~

14. 업무를 보거나 공부할 때 떡볶이나 초콜릿 등의 특정 음식이 먹고 싶고 배가 고플 때가 있습니다. 이때 나타나는 배고픔은 체내 에너지원이 부족해서라기 보다는 스트레스로 인한 호르몬 불균형에 따른 '가짜 배고픔'일 수 있다고 합니다.
점점 나오는 배 부르는 것도 가짜 배부름이었으면 좋겠다... 그치요?

술 마셨다고 해도 감형 못 받는 '조두순 법' 발의. 콜~
'양성평등→성평등' 바꾸려 하자 일부 기독교계 반발. 헐~
자유당 경선, 비홍계 표심 결집 최대 변수 부상. 빠샤~
문 대통령 지지율 71.5%, 4주 상승 마감. 마감~

아무것도 시도할 용기가 없다면 도대체 인생이란 무엇이겠는가?
- 빈센트 반 고흐 -

고흐의 질문에 대한 답은 다들 아시죠?
날씨 춥다고 웅크리지 마시고 어깨 쫙 펴고 용기 내어 도전해 봅시다~
오늘 하루도 파이팅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