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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빌딩 내 5·18 탄흔 발견 공간, 원형보존 및 전시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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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빌딩 내 5·18 탄흔 발견 공간, 원형보존 및 전시공간 조성


헬기 사격 등 체험 VR체험존 및 오월 뮤지엄 조성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광주 전일빌딩 내 5·18 당시 탄흔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광주광역시 제공)

5·18 민주화운동 때 계엄군 헬기에서 사격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는 총탄 흔적이 무더기 발견된 광주 전일빌딩이 교육적·기념적 공간으로 활용된다.


5·18 민주화운동 기록관은 전일빌딩의 5·18 기념공간 조성을 위한 기획단, TF팀을 운영한 결과 TF팀은 총탄 흔적이 발견된 빌딩 10층 공간의 차별성 있는 교육적·기념적 공간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한 전일빌딩 5·18 기념공간 조성 TF팀은 총탄 흔적이 발견된 10층에 대해 훼손 없이 그대로 보존·전시하고 원형 보존을 위해 바닥 및 기둥에 유리 등 투명 소재를 활용해 보호하고 편의를 도모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80년 5·18 당시 군 헬기가 전일빌딩 주변을 비행하고 있다. (사진=5·18기념재단 제공)

또, 헬기 사격 등 국가폭력에 대해 가상체험을 할 수 있는 5·18 VR 체험존과 미디어 및 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시관 구성도 제시됐다.

전일빌딩 9~10층 복층 공간은 다목적·다기능 전시홀로 개조하고 오월 뮤지엄을 조성해 진실규명과 화해를 주제로 시민참여형 전시공간으로 설계하는 방안도 제안됐다. 

5·18 민주화운동 기록관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TF팀이 제안한 전일빌딩 전시 구성안을 토대로 구체적 전시 콘텐츠 기획 및 기본설계 용역을 추진해 용역 결과가 나오면 광주 도시공사와 함께 리모델링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광주광역시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네 차례에 걸쳐 5·18 때 헬기 기관총에서 쏜 것으로 추정되는 탄흔이 발견된 전일빌딩에 대해 감식한 결과 내부 177곳과 외벽 68군데 등 모두 245개소에서 탄흔이 발견됐다.

특히 국과수는 이 가운데 전일빌딩 꼭대기 층인 10층 내부 177곳과 외벽 16곳 등 193개소가 탄흔 각도와 발견 위치 등을 감안할 때 헬기 기관총 사격으로 추정된다고 밝혀 80년 5·18 당시 계엄군의 헬기 기총 소사 의혹이 더욱 사실에 가까운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원문보기: 
http://www.nocutnews.co.kr/news/4817643?page=1#csidx57c8feac1049934be2ea595722fea4b 

전두환이 정권을 잡기 위해 저지른 학생 요즘 518관련 영화도 나오고 다시 전두환의 악행이 떠오르는 지금 전일빌딩에 헬기의 기관총 흔적이 발견되다니 문재인 정부로 부터 전두환 일가의 재산을 몰 수 해야 된다고 외치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