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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1천207억 원 규모 K1·K1A1 전차 창정비 수주
K1A1 전차. (사진=현대로템 제공)
계약 기간은 내년 6월까지 1년간이며 K1 전차 701억 원, K1A1 전차 506억 원 규모다.
창정비는 노후화된 전차를 분해해 전체적인 수리, 부품 교체 작업을 거쳐 신차급의 성능을 확보하는 정비 단계다.
지난 1995년 전차 창정비 사업을 시작한 현대로템은 K1·K1A1 전차뿐 아니라 구난전차, 교량전차 등 K계열 전차 전체에 대한 창정비를 함께 수행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최근 5년간 연평균 1천100억 원 규모의 창정비 수주를 따내고 있다.
앞으로 구난전차 등 현대로템이 납품한 다수의 K계열 전차들의 창정비 주기가 도래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 정비 사업의 지속적인 수주에 노력할 예정이다.
또, 정비를 마친 전차들의 안정적인 야전운용 여건을 보장하기 위한 CS 활동과 정비기술 교류 등 군과의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해 최상의 품질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차륜형지휘소용차량 조감도(사진=현대로템 제공)
한편, 현대로템은 지난 28일 방위사업청과 차륜형지휘소용차량 체계개발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0월 우선협상대상업체로 선정된 현대로템은 오는 2020년까지 체계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추후 발주가 예상되는 약 9천억 원 규모의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의 양산 물량 수주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은 현대로템이 현재 양산중인 차륜형장갑차의 계열형 모델로서 네트워크 기반의 전투지휘체계 운용 능력을 기반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부대 지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로템은 차륜형장갑차, 차륜형지휘소용차량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차륜형 계열화 무기체계를 총괄하는 차륜형 종합 생산업체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원문보기:
http://www.nocutnews.co.kr/news/4808034?page=1#csidxc5b50f27693b861b633c234956dfb1c
대한민국도 외국 특히 미국의 도움이 아닌 우리만의 기술로 국방을 강화해 나가야 되겠지요 비리만 없어진다면 국방비로 들어가는 많은 돈으로 충분히 가능 할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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