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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션

2017/05/31 뉴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5월 3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낙연 총리 후보자의 국회 임명동의안에 청신호가 켜지면서 법무부 장관 인선도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정부가 검찰개혁에 법무부의 역할을 강조해 왔던 만큼, 검찰개혁이라는 국정철학을 이해한 인물이 발탁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인사가 만사라는데 과연 어떤 양반이 발탁될지 사뭇 궁금하다는... 기대해도 돼? 2. ‘5대 개혁과제를 이행하지 않으면 1년 치 세비를 반납하겠다’고 공약한 자유당 의원들이 ‘약속을 지켰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들은 당시 약속이 ‘법안 발의’였고, 그동안 관련 법안을 발의했기 때문에 약속을 지켰다는 주장입니다. 참 지랄도 풍년이다... 기대도 안 했다마는 하여간 입만 열면 뻥이라니까~ 3. 바른.. 더보기
2017/05/24 뉴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5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선 실세' 최순실의 사건 재판이 합쳐져서 한꺼번에 진행됩니다. 재판부는 박 전 대통령, 최순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첫 공판에서 ‘특검이 기소해 진행 중인 최순실의 재판과 병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제공동체가 아니라는 주장을 재판공동체로 한 방에 엄벌해야... 2. 박근혜 전 대통령이 53일 만에 모습을 드러낸 데에 대해 누리꾼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습니다. 누리꾼들은 특히 박 전 대통령의 '올림머리'에 주목한 반면, 박 전 대통령이 다소 여윈 모습에 대해 우려하기도 했습니다. 야윈 게 아니라 53일 동안 주사 못 맞고 관리를 못 받아 그런 게지... 필시~ 3. 박근혜 전 대통령과 공범으로.. 더보기
2017/04/11 뉴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4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4차 '옥중조사'가 12시간 넘게 강도 높게 진행됐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엮은 것’이라는 등 의혹을 줄곧 부인해온 박 전 대통령이 진술을 바꿀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뭘 바래... 그냥 그렇게 완전히 엮어서 쭉 살게 냅둬요~ 2. 해임된 박근혜 변호인들은 검찰이 해임서가 접수됐다는 사실을 언론에 알리고 나서야 자신들이 '해임'됐다는 것을 알았다고 합니다. 이들은 ‘박 전 대통령을 만날 수도 없었다’며 나름 사정이 있을 거라면서도 서운함을 감추진 못했습니다. 국민들 목소리 한번 들으려고 하지 않는 사람이 당신들 얘기는 안중에 있겠어? 3.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 더보기
2017/04/10 뉴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4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법원은 최순실이 ‘박영수 특검의 임명과 활동이 헌법에 위배된다’며 낸 위헌 심판 제청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특검법은 여야 합의에 의해 국회법이 정한 절차대로 적법하게 제정된 것으로 보인다’며 위헌이 아니라고 판시했습니다. 헌법 파괴범이 위헌 심판 제청은 뭐니? 이제 하다 하다 별짓을 다 하는구나... 2. 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인단의 내홍이 결국 표면화했습니다. 전체 6명의 변호인단 중 4명이 국회의 탄핵소추안 의결 이후부터 변호를 맡아 온 유 변호사가 다른 변호사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결정한다는 불만으로 사임했습니다. 자기 변호인단 관리도 못 하는 사람을 나라를 관리하라고 맡겼으니... 꼴 좋다~ .. 더보기
2017/04/03 뉴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4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팽목항과 진도체육관의 세월호 희생자 추모 열기가 목포로 옮겨 붙고 있습니다. 세월호가 참혹한 모습으로 3년 만에 인양돼 목포신항에 접안되자 참사의 아픔을 되새기려는 추모의 발길이 전국에서 목포신항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한 명 빠짐없이 모두가 가족 품으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반드시... 2. 황교안 대행 측은 목포신항 현장 방문 당시 유가족 대표와의 면담이 성사되지 않은 것에 대해 ‘현장 분위기가 어수선하고 격앙됐기 때문’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앞서 황 대행은 미수습자 가족을 만난 뒤 다른 출입구를 통해 현장을 떠났습니다. 현장 분위기가 어때서? 한 명이라도 더 찾아뵙고 위로하고 그래야 하는 거 아냐? 3. 해양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