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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단독] ‘학폭’ 신고했다고 “어떤 놈이…” 욕하고 문책한 선생님 [단독] ‘학폭’ 신고했다고 “어떤 놈이…” 욕하고 문책한 선생님 지난 6월 서울시교육청이 학교폭력 사안을 부적절하게 처리한 의혹을 받고 있는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 감사를 하기 위해 학교로 들어가는 모습.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해당 사안과 무관)학교폭력 사안을 조사하던 한 고교 교사가 피해 학생에게 경찰 신고를 문책하고 욕설까지 내뱉은 일이 발생했다. 학교가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충분한 전문성을 갖추지 못한 탓에 학교폭력을 해결하기보다 되레 갈등을 키운다는 지적이 나온다.경기도 ㄱ고 3학년 ㅇ(18)군은 지난 6일 같은 반 친구한테 카카오톡을 통해 “그러다 맞는다”, “누가 널 안 때릴 수가 없겠네. ××아” 등 막말과 욕설이 섞인 메시지를 받았다. ㅇ군이 이유 없는 막말에 “제.. 더보기
“박정희 우상화에만 돈 쓴다” 비난받은 구미시, 결국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 수용 “박정희 우상화에만 돈 쓴다” 비난받은 구미시, 결국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 수용 초등학교 급식 현장ⓒ민중의소리 자료사진경북 구미시가 내년부터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시행키로 했다. "아이들의 밥상은 내팽겨친 채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사업에만 수많은 세금을 쓰고 있다"고 비난받은 구미시가 시민사회의 교육복지 시행 요구를 전격 받아들인 것이다.남유진 구미시장은 5일 시청 열린나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부터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시행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이번 무상급식 확대로 구미지역 초등학생 2만7024명이 급식 혜택을 받게 됐다. 구미시는 당초 내년 예산에 초등학교 1~3학년 급식 지원 49억 원을 편성했으나, 추경예산에 104억 원을 추가로 반영해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기로 했다.시가 정책을.. 더보기
2017/02/23 뉴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2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탄핵심판 16차 변론에서 국회 소추위원 측이 ‘박 대통령과 최순실이 미르·K스포츠 재단을 통해 정부 예산을 사유화하려고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대통령 측은 ‘탄핵심판이 적법절차를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나왔습니다. 뭔 소리야, 적법절차를 무시하고 국정을 농단한 사람이 누군데~ 알지? 2. 박근혜 대통령 대리인단이 정세균 국회의장 등의 증인을 무더기로 신청했지만, 불채택 당했습니다. 이들은 정 의장을 포함해 김기춘, 조윤선, 정종섭, 김무성, 나경원, 황영철, 유승민, 정진석, 우상호, 박지원 의원 등을 증인으로 신청했습니다. 이래 놓고 나중에 헌재가 ‘불공정했니 뭐했니’라고 떠들려고? 진짜 염병하네~ 3. 특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