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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계경

고질적인 버릇을 고치려면 고질적인 버릇을 고치려면금벽禁癖이란 사람의 고질적인 나쁜 버릇을 금하는 것입니다. 교만하고 방자하고 잔인하고 포악한 것은 그 사람의 고질병이고, 아첨하고 중상모략하고 속이고 기만하는 것은 사람의 나쁜 버릇입니다. 그러므로 규범을 정해 경계하고, 못하도록 막을 수 있게 범위를 정하는 것이 가장 좋은 약입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 제174事 금벽禁癖 습관에 따라 인생이 만들어집니다. 그런데 오랜 기간 몸에 밴 습관과 라이프스타일을 하루아침에 바꾸기란 어렵습니다. 그래서 한 시간에 한 번씩 1분 운동을 하면서 과거의 습관을 끊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의지’라는 검을 들고 자기 삶에 들어가 오랜 습관을 쳐내는 것입니다. 더보기
예절은 집의 문과 같다 예절은 집의 문과 같다독례瀆禮란 예의범절을 모두 없애버리는 것을 말합니다. 사람에게 예의는 몸의 손발과 같고 집의 문과 같습니다. 손발을 움직이지 않고 몸을 옮긴 사람은 없으며, 문을 통하지 않고 집에 들어간 사람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예의범절을 모두 없애 버리고 나쁜 풍속을 이루려는 자는 그 타락한 무리의 우두머리가 될 것입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 제228事 독례瀆禮 사람은 사랑 속에서 큽니다. 사랑 받고 크는 것입니다. 사랑은 다 하려고 하는데 예절을 무시하고 사랑만 얘기하니까 사랑을 못 받는 것입니다. 예절을 찾으면 사랑 받게 되어 있습니다. 사랑은 받아 본 사람이 사랑을 준다는 원리가 있습니다. 참 예절은 껍데기가 아니고 심정으로 느껴져야 합니다. 더보기
양심 양심신독信獨이란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다고 여기는 것입니다. 혼자 스스로 거짓을 지어내어 비록 아는 사람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겠지만, 자신의 영靈이 이미 마음에 알리고 마음이 이미 하늘에 고하고 하늘이 이미 신명계神明界에 명하니 신이 이미 일월과 같은 밝음으로 그 위에서 훤히 비추어 보고 있는 것입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 제187事 신독信獨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칠 말이나 행동을 하거나 생각하기만 해도 가슴에서 느껴지는 불편한 느낌, 혹은 내면에서 들리는 낮고 고요한 경고의 목소리, 이것들은 우리를 바른길로 안내하는 양심의 목소리입니다. 양심은 당신의 본성 속에 뿌리를 박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보기
대의를 따르는 사람 대의를 따르는 사람 주륜湊倫이란 윤리와 도덕에맞는 행동을 말합니다. 윤리는 사람의 대의大義이니윤리가 없으면 사람도 짐승에 가까우므로 사람을 가르치는 데는반드시 윤리를 앞세워서로 사랑하는 이치를 바르게 해야 합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 제134事 주륜湊倫 한민족의 경전 《천부경》에는사람 안에 태양과 같은 밝은 마음,양심(陽心)이 있다고 합니다. 윤리나 도덕은 밝은 양심에 비추어부끄러움이 없는 일,마땅히 해야 할 일을 말합니다. 진정한 가르침은 자신 안에태양처럼 밝은 양심을 키우는 것입니다. 더보기
지도자의 덕목, 정직 지도자의 덕목, 정직 바르면 사사로움이 없고곧으면 굽음이 없으니, 정직正直이란 사사로움이 없고굽음이 없는 것을 말합니다. 무릇 의로움이란뜻을 바르게 갖고 일을 곧게 처리하여그 사이에 사사로움과 굽음이 없기 때문에,차라리 일을 이루지 못할지언정남에게 믿음을 잃지는 않습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 제57事 정직正直 우리 국민은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는무엇이 되어도 좋다”는 각오로 일하는정직하고 성실하며 책임감 있는‘양심 있는 대통령’을 원합니다. 더보기
어떻게 가려가며 가르치겠습니까 어떻게 가려가며 가르치겠습니까 물택勿擇이란 가리는 것이없는 것을 말합니다. 교화가 널리 퍼지는 것은 마치해 그림자가 물체를 따라다니는 것처럼골고루 빛이 안 가는 곳이 없듯이, 어찌 현명한 사람만 가려서 가르치고현명하지 못한 사람이라 하여가르치지 않겠습니까? 그러므로 가르침이란 어리석음을 고쳐현명함으로 돌이키는 것입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 제136事 물택勿擇 대학 진학이 우선이 되어버린 학교 교실에서진도를 따라가지 못해 그만 포기하고책상에 엎드려 자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뇌가 깨어나는 시기는저마다 다릅니다.잠재력을 발휘하는 분야도 제각각입니다. 아이 한 명 한 명의 다름과 속도를존중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더보기
가르치는 기쁨 가르치는 기쁨 장근漿勤이란 사람이 부지런히 가르침에힘쓰도록 권장하는 것을 말합니다. 사람을 길러 사람다운 사람이 되게 하니마치 봄철에 만물이 싹터서 점점 자라나고,먼지 낀 거울을 닦으면 맑아지는 것과 같습니다. 사람의 단점은 가리고장점은 높이 세워주며,착한 것은 널리 알리고,능력은 떨치도록 해야 합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 제124事 장근漿勤 아이가 자라 세상에 대한 관심의 눈을 뜨고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주변의 삶을행복하게 꾸려나갈 힘을 기르는 것을보는 것만큼 큰 기쁨이 또 있겠습니까. 봄철 새싹처럼, 맑은 거울처럼아이가 자라 사람다운 사람이 되도록가르치는 것이 교육의 본래 목적일 것입니다. 더보기
진심 어린 예의 진심 어린 예의 예모禮貌란 예의 바른 모습,예절에 맞는 태도를 말합니다. 예의 있는 행동은곧 인간사에 순응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예의가 있으면말하지 않아도 분란을 해결하며,감히 완력이나 행패를 부리는 일도 없어지고,어질고 착한 이들이 스스로 멀리서 찾아옵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 제254事 예모禮貌 진정한 예의는정해진 행동양식이나 격식이 아니라사랑과 존중의 마음이 표현된 것입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참다운 예의는다른 사람을 진정으로 감동시킵니다. 더보기
기꺼이 돕는 마음 기꺼이 돕는 마음 희구喜救란 위급한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기꺼이 구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남의 위급한 어려움을 구하는 데보통 사람은 공을 세우기 위해서 구해주고,사양하기 어려운 인연 때문에 구해줍니다. 오직 밝은 이는 공을 세우기 위함이나사양하기 어려워서 구해주는 것이 아니니, 남의 위급한 처지를 들으면언제나 기꺼이 구해주고,물질이 곤궁한 것을 보면언제나 즐거이 베풀어 줍니다. 구하는 힘이 부족하면 마음으로라도 도와주고구하는 길이 멀면 잘 되기를 빌어줍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 제237事 희구喜救 마음의 저울에 공명심, 치우친 사랑을내려놓아야 공명정대한 판단이 가능합니다.저울이 영점에 조율되어 있지 않은데,어떻게 바른 결정을 할 수 있겠습니까? 내 안에 본래부터 있던 양심陽心을 밝혀언제나 즐거이 베풀고 도와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