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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희망편지

어떻게 가려가며 가르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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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가려가며 가르치겠습니까


물택勿擇이란 가리는 것이

없는 것을 말합니다.


교화가 널리 퍼지는 것은 마치

해 그림자가 물체를 따라다니는 것처럼

골고루 빛이 안 가는 곳이 없듯이, 


어찌 현명한 사람만 가려서 가르치고

현명하지 못한 사람이라 하여

가르치지 않겠습니까?


그러므로 가르침이란 어리석음을 고쳐

현명함으로 돌이키는 것입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 제136事 물택勿擇


대학 진학이 우선이 되어버린 학교 교실에서

진도를 따라가지 못해 그만 포기하고

책상에 엎드려 자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뇌가 깨어나는 시기는

저마다 다릅니다.

잠재력을 발휘하는 분야도 제각각입니다.


아이 한 명 한 명의 다름과 속도를

존중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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