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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사

2017/06/16 뉴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6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문재인 대통령이 강경화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 작심 발언을 했습니다. 국회 보이콧까지 거론하며 반대하는 야권의 입장에 대해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산적한 외교현안을 이유로 강 후보자 임명에 관한 대승적인 협력을 야권에 요청했습니다. 국민만 바라보고 가겠다는 말씀? 그게 민의고 그게 협치고 그게 정치 맞다~ 2. 자유당 당권 도전 행보에 나선 홍준표 전 지사는 ‘이 당을 친박계들이 운영했기 때문에 이 당과 정권이 망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홍 전 지사는 국정 운영 과정에서 제1야당인 자유당이 제 역할을 못 하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발정 준표’께서 당 대표가 되실 확률이 지배적이라는 게 망하는 지름길인 게지~ .. 더보기
백남기 수사 가로막던 ‘사인’ 논란 사라졌다 백남기 수사 가로막던 ‘사인’ 논란 사라졌다김연수 서울대병원 부원장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혜화동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에서 2015년 말 집회에서 경찰 물대포에 맞고 쓰러져 의식불명에 빠진 뒤 지난해 9월 숨진 백남기 농민의 사인에 대해 병사에서 외인사로 변경 되었음을 발표하고 있다.ⓒ김철수 기자백남기 농민 사건 수사를 가로막아왔던 사망 원인 논란이 물대포에 의한 ‘외인사’로 최종 확정됐다. ‘사인 불분명’을 이유로 수사를 미루던 검찰과 경찰의 명분은 설 자리를 잃게 됐다. 이제 관심은 ‘수사와 처벌’에 촛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15일 서울대병원이 당초 백남기 농민의 사망진단서에 표기했던 ‘병사’를 ‘외인사’로 수정했다고 밝혔다. 부상을 당해 오랫동안 치료를 받다가 사망한 ‘병사’가 아니라 물대포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