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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2017/04/20 뉴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4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문체부 고위 공무원들이 조윤선 전 장관에게 ‘사실을 인정하고 대국민 사과를 하자’고 건의를 했지만 거절당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송수근 전 문체부 기획조정실장은 ‘조 전 장관이 난감한 반응을 보였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 막는다고 딱 지금 그 꼴이네... 후회해도 소용없다~ 2. 정유라의 입시 면접을 봤던 이화여대 교직원 박 모씨가 인사 불이익이 두려워 정 씨에게 최고점을 부여할 수밖에 없었다고 증언했습니다. 당시 남궁 전 처장이 정윤회의 이름을 거론하며 ‘최 전 총장이 무조건 뽑으라고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근데 유라는 왜 안 오는 거야? “유라야 엄마가 기다린다 어여 오니라~” 3. .. 더보기
홍석현 "'손석희 교체' 대통령 외압 있었다" 폭로 홍석현 "'손석희 교체' 대통령 외압 있었다" 폭로 유튜브에 인터뷰 영상 업로드 "대통령으로부터 두 번의 외압이 있었다" (사진=유튜브 영상 화면 캡처)"대통령으로부터 두 번의 외압이 있었다"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으로부터 손석희 JTBC '뉴스룸' 앵커를 교체하라는 취지의 압박을 받았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홍 전 회장의 폭로가 담긴 영상은 지난 16일 유튜브에 "JTBC 외압의 실체, 이제는 말할 수 있다, 홍석현"이라는 제하의 영상과 "박근혜 정부의 JTBC 탄압, 그리고 홍석현의 대처, 그 숨겨진 이야기를 하다"라는 설명글과 함께 올라왔다. 영상은 탄핵정국과 관련 "JTBC에 대한 원망과 의심, 책임을 묻는 어떤 논리도 저는 수긍하지 않습니다", "진실 추구"라는 자막.. 더보기
홍준표, 손석희와 인터뷰에서 ‘아무말대잔치’, “김진태 친박 아니다” 홍준표, 손석희와 인터뷰에서 ‘아무말대잔치’, “김진태 친박 아니다” 손석희 홍준표ⓒjtbc 캡처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손석희 JTBC 앵커와의 ‘뉴스룸’ 인터뷰를 통해서 자유한국당 내부의 친박세력, 안철수 후보와 경쟁, 바른정당과의 단일화 여부 등을 두고 설전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홍 후보는 무례하고 불성실한 모습을 여러 차례 드러내 비판을 자초했다.홍 후보는 4일 오후 JTBC 뉴스룸 인터뷰를 통해서 “친박이 있었다면 제가 친박정당에서 책임당원 투표의 61.4% 득표할 수 있었겠냐. 친박이 없어진 것”이라고 주장했다.홍 후보는 이날 손 앵커가 “며칠 전까지만 해도 친박 패권주의의 참사라고 말하던 홍 후보가 이제 (자유한국)당에 친박이 없다고 하니까 헷갈린다”고 질문한 것에 대해 이같이 반박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