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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꾸라지

[속보] ‘법꾸라지’ 우병우, 이번엔 구속됐다 [속보] ‘법꾸라지’ 우병우, 이번엔 구속됐다 세번째 구속영장 청구 받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김철수 기자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태의 핵심 인물 중 유일하게 불구속 상태인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세 번째 구속영장은 피해가지 못했다.서울중앙지법 권순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4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15일 오전 우 전 수석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권 부장판사는 “혐의 사실이 소명되고 특별감찰관 사찰 관련 혐의에 관해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우 전 수석은 앞선 두 번의 영장심사에서는 모두 영장이 기각돼 구속을 면했다.앞서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 더보기
2017/04/13 뉴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4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우병우 전 수석의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된 것과 관련해 검찰이 일각에서 제기되는 '부실수사론'을 정면 반박했습니다. ‘영장이 기각된 것은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그건 법원의 판단이고, 검찰은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어떤 최선? 법원의 판단이 그렇게 나오도록 한 최선은 아니고? 2. '법꾸라지'라 불리던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두 번째 구속영장도 기각되었습니다. 반면, 특검 수사에 협조적이었던 고영태 씨는 긴급 체포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법부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자식 왜 안 낳냐고 묻지 마라 이런 나라에 누굴 살게 할 것인가” -김민정 시인- 3. 블랙리스트 작성·집행에 관여한 문.. 더보기
‘법꾸라지’ 우병우 소환될 때, ‘원조 법꾸라지’ 김기춘 법정에 ‘법꾸라지’ 우병우 소환될 때, ‘원조 법꾸라지’ 김기춘 법정에 김기춘·조윤선 등 ‘블랙리스트’ 첫 정식재판 특검 “정부 비판 막아 자유민주주의 흔들어” 김기춘쪽 “여론재판.정치적 표적수사 희생양” 조윤선 “지금까지 저에 대한 깊은 오해 쌓여” 문화·예술계 지원 배제 명단인 블랙리스트 관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왼쪽)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6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6일 오전 10시 ‘법꾸라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던 시각, 서울중앙지검에서 100m 떨어진 서울중앙지법에서는 ‘원조 법꾸라지’ 김기춘(78)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피고인 신분으로 법정에 섰다. 김 전 실장 쪽은 “여론재판과 정치적 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