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열람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대병원, 故 백남기 의무 기록 무단열람 사실로 드러나 서울대병원, 故 백남기 의무 기록 무단열람 사실로 드러나민중총궐기대회 당시 물대포에 의해 머리를 다친 뒤 사망한 故 백남기 농민의 의무 기록이 외부로 유출됐다는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다. 서울대학교병원 직원 161명이 백씨의 의무기록을 무단 열람한 것으로 드러났다.29일 감사원은 지난 2~3월 ‘서울대병원 전자의무기록 무단 열람 및 유출 실태’를 점검해 이 같은 내용의 검사결과를 발표했다.앞서 국회는 백씨가 지난 2015년 11월 경 응급실에 간 후 1년이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2만 7천 건이 넘는 전자의무기록 열람이 발생했고 무단 열람과 수사·정보기관 등으로의 유출 의혹이 제기된다며 감사원에 감사를 요청한 바 있다.감사원이 종합의료정보시스템과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의 접근로그 기록을 분석한 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