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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2017/12/20 뉴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12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전통적 우군'이었던 양대노총의 잇따른 반발에 부딪혀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특히 '민주당 당사 기습 점거'라는 초강수를 둔 민주노총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대응을 자제하면서 매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게 선거 때만 그럴 게 아니라 평소에 좀 귀기울여 들으시지... 2. 자유당은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활동 기간을 연장하는 것을 당론으로 정했습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가 지방선거를 석권하겠다는 정치적 의도로 하는 개헌시도를 강력 저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유당은 선거를 뭘로 치루더라? 결국 무릎 꿇고‘ 좌파 종식’이나 외치겠지 뭐~ 3. 국민의당이 오늘 의원총회를 열고.. 더보기
7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 조마리아 여사 7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 조마리아 여사 천주교 세례 전 그녀의 이름은 조 성녀다. 그녀는 "이토오 히로부미가 많은 우리 국민을 죽였으니, 이토오 한 사람을 죽인게 무슨 죄냐"며 "일본 재판소가 외국인 변호사를 거절한 것은 무지의 극치" 라고 주장하면서 일본 법원에서 사형을 언도 받은 그의 큰 아들에게 의연하고도 기개로운 편지를 보낸다. 그녀가 그의 아들 안 중근에게 보낸 마지막 편지는 대략 이런 내용이다. "네가 항소를 한다면 그것은 일제에 목숨을 구걸하는 짓이다. 네가 나라를 위해 이에 이른즉 다른 마음 먹지 말고 죽으라. 옳은 일 하고 받는 형이니 비겁하게 삶을 구하지 말고 대의에 죽는 것이 어미에 대한 효도다. 네가 국가를 위해 이 지경에 이르렀으니 죽어도 오히려 영광이나 우리 모자가 현세에 만나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