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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7월 11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7월 11일) 1. 한중 정상회담 이후에도 중국 정부의 사드 보복 조치가 혹독해지고 있어 주목됨. 중국 국가여유국(관광청)이 그동안 암묵적으로 허용해왔던 자국민의 한국 개별관광까지 제한할 움직임을 보이면서 중국인의 한국 개별관광 신청이 크게 줄고 있음. 2. 미국이 중국에 대해 적극적인 대북 제재에 나서 달라며 압박 수위를 다시 한번 끌어올림.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대사는 "중국이 제대로 (대북압박)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미·중 교역이 훼손될 수 있다"고 경고함. 3. 실적 전망치가 있는 유가증권시장 기업 338곳(전체 상장사의 44%)을 분석한 결과 올 하반기 예상 영업이익은 100조원, 예상 순이익은 74조58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나타남. .. 더보기
공정위 사무관 “SK측, 최순실 지원 안했다가 헬로비전 인수합병 불이익” 공정위 사무관 “SK측, 최순실 지원 안했다가 헬로비전 인수합병 불이익”최순실과 공모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양지웅 기자SK그룹 측의 주요 현안이던 CJ헬로비전-SKT 인수합병에 대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건의했으나, 최순실씨 회사에 대한 지원을 거절한 이후 불허가 결정이 나는 등 불이익을 봤다는 의혹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 사무관이 “그럴 개연성이 있다”고 말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29일 열린 박 전 대통령, 최순실씨 등 뇌물혐의 공판에서 김인원 공정거래위원회 사무관이 증인으로 출석했다.SK그룹은 지난 2015년 12월 CJ 헬로비전 주식회사 인수합병을 추진하면서.. 더보기
공정위, ‘납품단가 후려치기’ 현대차 계열사 검찰 고발 공정위, ‘납품단가 후려치기’ 현대차 계열사 검찰 고발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지난 23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4대그룹과 정책간담회를 갖기 위해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등과 함께 간담회 장으로 이동하고 있다.ⓒ양지웅 기자최저가 입찰로 결정된 금액보다 납품단가를 일방적으로 낮춘 현대차 계열사가 부당이득의 3배에 가까운 과징금 처분을 받게 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불공정 하도급 거래 행위를 한 현대위아(주)에 과징금 3억6천100만원을 부과하고, 하도급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강조한 4~10대 그룹에 대한 법 집행 강화 방침이 하도급 분야에서 적용된 첫 사례이자, 부영에 이은 두 번째 대기업 고발이다.현대위아는 자동차부품, 공작기계 등을 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