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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

마음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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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한섬아이 지봉수

 
당신을 사랑한다고
당신이 보고프다고
당신과 함께 저녁을 먹고 싶다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용기가 없어서 한잔했습니다
 
저녁을 사랑한다고
당신이 고프다고
술과 함께 당신을 먹고 싶다고
말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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