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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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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있는 우리말 유래  ◾


곳간

물건을 간직하여 두는 곳

☞ 곳간은 한자어 고간(庫間)에서 온 말이며 고(庫)는 창고를 뜻한다.
옛날 중국에서는 창씨(創氏)와 고씨(庫氏)가 대를 이어 가며 곳집 지키는 일을 맡았다. 그래서 아예 물건 쌓아두는 장소를 창씨와 고씨 성을 따서 창고(倉庫)라고 불렀다. 그리고 두 성씨가 워낙 창고지기 노릇을 변하지 않고 도맡아 했기 때문에 어떤 사물이 한 번 둔 채로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을 창씨고씨(創氏庫氏) 하는 말도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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