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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웃어요

까진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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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진 며느리~~


시골에서
시아버지와 새 며눌님이
감을 따게 되었는디

먼저 새 며눌님이
먼저 올라가
감을 따고 있는디

시아버지가 와서는

시아버지; 며눌아가 내려 오니라


새 며누님 ; 네~ 아버님

그러고는
시아버지가 올라가서
감을 따게 되었는디요


시아버지; 며눌아가 감을 잘 받아라 ~?

새며눌님 ; 네~? 아버님 ~?



며느리가 감을 받으려고
왔다 갔다 하며서
위를 쳐다보니


바지가랭이 사이로

거시기가 보이는게 아니겠는겨


새 며눌님 ; 아버님~? ㅈㅈ가 다 보입니다.


그러고는
아무 말없이 감을 다 따고
내려 와서는

시아버지가 하는 말이 재밌어

시아버지; 며눌아가 ~?


새며눌님; 네~ 아버님

시아버지; 어린애 한테는 ㅈㅈ라 하고
어른한테는 ㅈ ㅗ ㅈ 이라고 하느니라



새며눌님; 네~ 아버님~

그런데
맞장구치는 새며눌님
말이 더 재밌어


새며눌님;아버님~? 제가 어렸을 때는
친구들이 ㅂㅈ라했는디


그런데
요즘에 신랑이
다 컷다고 10 이라고
부른당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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