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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희망편지

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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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감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옵니다.


잠시 짬을 내어

바람이 몸을 때리는 것을 느껴봅니다.

온몸의 피부로 자연과 교감을 합니다. 


부딪쳐봅니다.

바람을 얼굴에 맞아보고

양손에 맞아보고

가슴에, 무릎에 맞아봅니다.

바람이 내 몸을 통과하는 것을 느껴봅니다.

바람이 내 몸을 휘~익 뚫고 지나갑니다.


내가 자연이고, 생명이라는 것은

배우고, 기억하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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