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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희망편지

교육의 중심 교육의 중심교육의 중심에 인간이 놓이지 못하고, 사회의 중심에 올바른 교육이 자리하지 못하는 현실은 그 어떤 문제보다 심각한 일입니다. 인류사회의 미래를 담보할 기반을 무너뜨리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사회는 자본과 기술에 따라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것은 시시각각 변하는 도구일 뿐입니다. 사회의 진정한 기반을 이루는 것은 자본과 기술을 운용하는 사람, 그리고 그것을 운용하는 태도를 길러주는 교육입니다. 올바른 교육을 통해 자신의 가치, 생명의 가치를 알고 이를 실현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양성되어 이들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을 이룰 때, 모두가 희망하는 행복하고 평화로운 사회가 열릴 것입니다. 더보기
극복하고 싶은 기억 떠나보내는 명상 극복하고 싶은 기억 떠나보내는 명상편안하게 앉아 눈을 감고 숨을 고릅니다. 숨을 깊이 들이마시고 내쉬며 숨 쉬는 자신을 느낍니다. 머리 위에 아주 용맹하고 당당하게 생긴 독수리가 한 마리 있다고 상상합니다. 극복하고 싶은 감정, 이제는 떠나보내고 싶은 어떤 기억이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조용히 생각해 봅니다. 미움, 슬픔, 원망, 시기, 질투, 죄의식, 피해의식, 누군가에게 상처받은 기억, 누군가를 상처 입힌 기억들 그 많은 감정과 기억들이 똘똘 뭉쳐 공처럼 둥근 모양을 띤다고 상상합니다. 독수리를 가까이 불러 독수리의 발에 그 감정과 기억의 덩어리를 쥐어줍니다. 독수리는 그것을 발톱에 움켜쥐고 서서히 날아오르기 시작합니다. 큰 날개를 위엄 있게 펴고 창공을 날아 깊은 계곡을 힘차게 흐르는 강물.. 더보기
지구시민 지구시민 우리가 지구와 더불어 살아가는 ‘지구시민’이 되기 위해서는 세 가지 변화가 필요합니다. 첫 번째는 성품의 변화입니다. 이것은 깨달음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깨달음은 육체와 인격이 자신의 전부가 아니라 영혼을 가진 존재임을 아는 것이고,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입니다. 깨달음을 통해 자아관과 인생관, 세계관과 가치관에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납니다. 두 번째는 습관의 변화입니다. 이것은 깨달음을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깨달음은 선택이고, 깨달음의 증거는 행동의 변화입니다. 세 번째는 기술의 변화입니다. 이것은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과 가족의 건강한 삶을 지킬 줄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단학과 뇌교육이 건강을 위한 호흡과 명상뿐 아니라 홍익가정 운동, 힐링소사이어티 운동.. 더보기
천 년을 잇는 존재 천 년을 잇는 존재 거울을 바라보면 가끔 제 모습 속에 들어 있는 부모님의 모습을 발견하고는 깜짝 놀랍니다. 나이가 들어가니 점점 더 그런 것 같습니다. 닮기 싫었던 모습도 그대로 전해진 것을 보면 웃음이 납니다. 우리는 겉모습뿐만 아니라 성격과 말투, 사소한 습관까지도 부모를 닮게 됩니다. 개인과 집단의 관계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우리 민족이 겪어 온 찬란했던 역사와 문화뿐 아니라 수난사 속에서 겪은 공포와 좌절의 경험 역시 감정적 DNA로 대물림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존재가 아닙니다. 부모님이 계시고, 민족의 뿌리가 있으며 이를 함께 만들고 지탱해 온 수 천 년의 역사가 있습니다. 그것들이 모여 지금 나의 육체와 정신을 이루고 있다는 것을 안다면 그리하여 지금 이 순간의 .. 더보기
지구경영의 룰 지구경영의 룰 조직이나 공동체가 조화로운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모든 선택 상황에서 판단의 기준이 되는 중심 가치와 그 가치를 현실에 적용하는 지침인 룰rule입니다. 그렇다면 지구경영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지구경영의 중심 가치는 ‘지구와 인간’입니다. 그리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룰은 공전과 자전의 원리, 구심력과 원심력의 원리, 공평과 평등의 원리입니다. 중심에 맞추어 자신의 궤도를 지켜야 다른 것과 충돌하지 않는 것이 공전과 자전의 원리이고 자신의 속도를 전체의 속도에 잘 맞추어야 궤도를 안전하게 돌 수 있는 것이 구심력과 원심력의 원리입니다. 또한, 차이에 대한 공정한 평가가 있을 때 균형과 조화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 공평과 평등의 원리입니다. 지구경영의 룰은 우주가 운행.. 더보기
지구시민이 된다는 것 지구시민이 된다는 것 우리는 왜 지구라는 별에서 태어나 살아가고 있을까요? 우리는 인간으로 태어나 지구라는 곳에서 살아가고 생을 마감합니다. 인간에게 의미있는 삶이란 인간과 지구라는 가치를 아는 것입니다. 자신의 가치를 알고, 지구라는 가치를 아는 사람이 바로 지구시민입니다. 지구시민은 민족과 국가, 종교와 이념을 초월하여 모두가 지구에 살아가는 사람으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그 가치를 실현하는 사람입니다. 모두가 지구시민의 의식으로 살아간다면 어떤 세상이 펼쳐질까요? 상상만으로도 행복해지지 않습니까? 지구시민으로 살아가는 것은 나도 좋고 남도 좋은 모두가 좋은 세상을 위해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더보기
자신감을 가져라 자신감을 가져라 자신감은 자신을 믿는 마음입니다. 자신을 믿는 마음은 마음만 먹는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행동과 성공 경험을 통해서 자신을 믿는 마음이 생겨날 때 자신감이 생깁니다. 그때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자신감이 없어서 무엇인가를 할 수 없다면 무엇이든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푸시업도 자신감을 키우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매일매일 푸시업을 하다 보면 몸에 대한 자신감도 생기고, 마음도 건강해집니다. 더보기
어떤 선택을 하셨습니까? 어떤 선택을 하셨습니까? 새해가 되면 한 해 동안 이루고자 하는 소망을 빌게 됩니다. 건강, 행복, 성공, 승진, 합격 등등 다양한 소망을 빕니다. 올 연말쯤 되면 어떤 소망은 이루어져 있고, 어떤 소망은 이루어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간절히 선택하면 이루어집니다. 원하는 것은 선택하고, 행동하다 보면 이루어집니다. 생각만 한다고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행동하다 보면 더욱더 간절해지고, 이루기 위한 다양한 창조적인 생각들이 나오고, 다시 행동하게 됩니다. 그렇게 반복하다 보면 소망은 이루어집니다. 선택하면 이루어집니다. 더보기
뇌는 좋은 뇌, 나쁜 뇌가 따로 없습니다. 뇌는 좋은 뇌, 나쁜 뇌가 따로 없습니다. 인간 뇌는 좋은 뇌, 나쁜 뇌가 따로 없습니다. 자녀의 머리가 좋다고 좋은 뇌이고, 나쁘다고 나쁜 뇌가 아닙니다. 우리 인간은 완벽한 뇌를 갖고 있습니다. 뇌는 인간, 국적, 남녀, 빈부에 차별 없이 누구에게나 평등합니다. 뇌는 모든 것을 초월해 공평하고 평등합니다. 문제는 뇌의 주인인 사용자가 어떻게 쓰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좋은 정보를 많이 받아들이고, 좋은 일에 많이 사용하게 된다면 뇌는 좋아질 것입니다. 더보기
작은 나에서 큰 나로 의식 확장 작은 나에서 큰 나로 의식 확장 나라고 하는 존재는 생각에 따라 한없이 작을 수도 있고, 한없이 클 수도 있습니다. 의식의 크기가 나의 크기를 결정합니다. 작은 나에서 큰 나로 의식이 확장되는 것을 깨달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큰 나’를 깨닫지 못하면 ‘작은 나’에 갇히게 됩니다. ‘작은 나’로 살아가면서 부모님이나 자신의 뿌리에 대한 존경심과 긍지를 잃게 되면 사람은 쉽게 죄의식에 빠지게 됩니다. 반대로 ‘큰 나’로 살아가다 보면 이념, 종교, 국가와 민족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초월하여 인류와 지구에 대한 사랑이 넘쳐나고, 자신이 얼마나 위대하고 거룩한 존재인지를 알게 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