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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백지신탁 백지신탁[ Blind Trust ]공직자가 직위를 이용해 자기가 보유한 주식이나 채권의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입안하거나 법을 집행하지 못하게 막자는 취지에서 제정된 제도다. 사익과 공식 업무 간 이해가 상충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장치로, ‘폐쇄신탁’이라고도 한다. 공직자윤리법은 재산 공개 대상인 공직자는 자신과 직계 존비속이 보유 중인 3000만 원 초과 주식을 임명일로부터 한 달 이내에 매각하거나 금융회사에 백지신탁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탁 금융기관은 60일 이내에 받은 주식을 팔아야 하며 이 때문에 변경된 자산은 당사자에게 알려주지 않는다. 백지신탁제도는 고위 공직자가 어떠한 주식도 보유하지 못하도록 막는 것이 아니라 ‘직무 관련성’이 있는 주식에 한해 매각하거나 백지신탁을.. 더보기
'안철수 대안론'에 위협받는 '문재인 대세론' '안철수 대안론'에 위협받는 '문재인 대세론' 文측 "安 지지층 기반은 부동층, 본격 검증시 빠져…전략수정 NO"(사진=자료사진)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독주체제가 이어지던 대선판이 요동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양강구도'가 힘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5일 매일경제신문·MBN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긴급 조사 한 결과 안철수 후보는 34.5%를 득표해 41.3%를 득표한 문재인 후보를 맹추격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9.2%,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3%를 기록했다.(응답률 10.8%,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이날 중앙일보에서 조사한 여론조사에서는 안 후.. 더보기
이언주 내일 민주당 탈당…국민의당 입당해 안철수 지원 이언주 내일 민주당 탈당…국민의당 입당해 안철수 지원 어제 국민의당 후보 확정 후 安과 통화…민주의원 추가탈당 여부 주목(사진=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 수도권 재선인 이언주(경기 광명을) 의원이 6일 탈당해 국민의당에 입당해 안철수 대선후보를 지원할 것으로 5일 알려졌다. 조기대선 국면에서 민주당 인사들의 탈당은 지난달 8일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 대표, 29일 최명길 의원에 이어 세 번째로, 문재인 대선후보 선출 후 비문(비문재인) 진영의 원심력이 생길 수 있는 상황에서 추가 탈당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이 의원이 탈당하면 민주당은 119석이 되며, 국민의당은 40석이 된다. 이 의원은 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탈당을 선언한 뒤 국민의당에 입당할 예정이라고 복수의 야권 관계자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 더보기
안철수 “나의 시간 오니, 문재인 시간 가고 있다” 안철수 “나의 시간 오니, 문재인 시간 가고 있다” 국민의당 대선 후보 확정최종 득표율 75%로 압도적 “정치인에 의한 공학적 연대 없다” 문재인과 양자대결 강한 의지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4일 저녁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의당 대전·충청·세종권역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대선 후보로 확정된 뒤 손을 들어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대전/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안철수 전 대표가 4일 국민의당의 19대 대통령 후보로 선출됐다. 국민의당 경선이 마무리되면서 문재인(더불어민주당)·안철수(국민의당)·홍준표(자유한국당)·유승민(바른정당)·심상정(정의당) 후보의 5월9일 대선 대진표가 완성됐다. ‘반문재인 연대’나 ‘후보 단일화’ 논란 속에 안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하면서 대선까지 남은 3.. 더보기
4월 3일 한겨레 그림판 4월 3일 한겨레 그림판 권범철 kartoon@hani.co.kr 대선이 다가오니깐 대선후보들이 자신들한테 유리한 방향으로 대선 흐름을 잡을려구 이상한 짓들 참 많이 하는군요 더보기
‘문재인 vs 안철수’ 띄우는 언론, 실현 가능성은? ‘문재인 vs 안철수’ 띄우는 언론, 실현 가능성은?[분석] 본선에서 안철수 후보는 자유한국당·바른정당과 손 잡을까…‘집토끼 지지층’ 이탈 가능성도차현아 기자 chacha@mediatoday.co.kr 2017년 03월 30일 목요일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이 ‘문재인 대세론’ 쪽으로 굳어지는 가운데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본선에서 문재인 대세론을 막는 변수로 등장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양자대결 실현 가능성 자체가 거의 없고, ‘정권교체’를 바라는 여론에 근거할 때 단일화에도 안철수 후보가 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그리 크지 않다는 분석도 만만치 않다.30일 정치권 안팎에서는 대선 본선 궤도에 오른 문재인 후보 상대로 안철수 국민의당 예비후보가 거론되고 있다. 아직 국민의당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