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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4세 아이 숨진 채 발견…20대 부모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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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4세 아이 숨진 채 발견…20대 부모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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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3살 남자 어린이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부모를 긴급체포해 아동학대 여부를 조사 중이다.

12일 대구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2분께 대구 달서구 월성동의 한 아파트에서 A(3)군이 숨져있는 것을 어머니(22)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119 구급대 출동 당시 A군은 침대에 엎드려 피를 흘린 채 숨져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결과 A군은 신고 7시간 전인 오전 9시께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A군의 어머니는 신고 당시 “아이가 침대 밑의 줄에 걸려 숨져있었고 무서워서 지금 신고한다”고 말했다.

이에 경찰은 이날 오후 8시50분께 A군의 어머니와 아버지(22)를 아동학대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A군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기사보기 : http://www.vop.co.kr/A00001178753.html

아이가 죽었는데 7시간이나 지나서 신고한다구 오전9시쯤 침대 밑에서 줄에 걸려 죽었다구 아동학대를 하지 않았어요 걸려 넘어진걸 보지 못했다고 하는거 아동을 방치해 둔거 아닌가 어찌 자식을 그렇게 대할 수 있는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