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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아들 특혜 증거 조작’ 수사중인 검찰…‘조직적 개입’ 여부 확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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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아들 특혜 증거 조작’ 수사중인 검찰…‘조직적 개입’ 여부 확인중

지난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에 대한 입사특혜 의혹 관련 제보 내용을 조작한 국민의당 당원인 이유미 씨가 27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검에서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던 중 긴급체포되어 남부구치소로 이송되고 있다.
지난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에 대한 입사특혜 의혹 관련 제보 내용을 조작한 국민의당 당원인 이유미 씨가 27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검에서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던 중 긴급체포되어 남부구치소로 이송되고 있다.ⓒ제공 :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 아들의 ‘취업 특혜 의혹 조작’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조작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국민의당 이유미(39) 당원을 이틀째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이씨 범행 사실관계와 함께 당 차원의 조직적 개입이 있었는지 등도 함께 조사하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공안부(강정석 부장검사)는 전날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긴급 체포한 당원 이유미씨를 이날 오전 재소환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대선 기간 제기된 문 대통령 아들 준용씨의 고용정보원 입사 특혜 의혹을 뒷받침하는 육성 증언 파일과 카카오톡 캡처 화면 등을 조작해 국민의당 당직자에게 사실인 것처럼 보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전날 참고인 신분으로 이씨를 불러 5시간 이상 조사를 진행하다 신분을 피의자로 보고 긴급체포했다.

이씨는 전날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일부 시인했지만 본인의 독자적 판단으로 범행한 것은 아니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조사에 앞서 이씨는 <신문고뉴스> 관계자에게 지난 26일 새벽 4시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 “당에서 기획해서 지시해놓고 꼬리 자르기 하려고 하고 있다”며 “시킨 대로 한 죄밖에 없는 저는 너무나 억울한데 다 뒤집어쓰게 생겼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씨가 범행을 인정하면서도 윗선의 지시를 받았다고 주장함에 따라 국민의당 대선캠프가 조작에 조직적으로 개입했는지, 조작 사실을 사전에 인지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씨 소환에 앞서 검찰은 지난 대선 당시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 부단장을 맡은 김인원 변호사와 이준서 전 최고위원을 조사한 바 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씨로부터 제보를 받아 당에 보고한 인물로 전해지고 있으며 김 전 부단장은 이 제보를 받아 공식 발표한 인물이다.

한편 국민의당은 이날 증거 조작 논란과 관련 당내에 김관영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조사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김수민 국민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원 두 명이 독단적으로 계획해서 벌인 일”이라며 “책임이 있는 사람으로 이유미씨가 확정된 상황이고 이씨가 자료를 전달한 분이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기에 현재는 두 명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보기 : http://www.vop.co.kr/A00001172973.html

나이 39살뿐이 안된 여성이 혼자서 저걸 했을까요 윗선에 허락도 없이 저런걸 하고 대선 토론에서 대선후보가 이야기 한다 제 생각에는 절대로 그렇수 없다고 봅니다. 꼭 윗선까지 지시한 사람까지 다 조사해서 벌을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