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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치즈 통행세‧가맹점 갑질’ 미스터피자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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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치즈 통행세‧가맹점 갑질’ 미스터피자 압수수색

경비원 폭행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미스터피자’ MPK그룹 정우현 회장이 9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위해서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서대문경찰서에 출두해 사전에 준비한 사과문을 읽으며 심경을 밝히고 있다.
경비원 폭행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미스터피자’ MPK그룹 정우현 회장이 9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위해서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서대문경찰서에 출두해 사전에 준비한 사과문을 읽으며 심경을 밝히고 있다.ⓒ정의철 기자

검찰이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에게 이른바 ‘갑질’을 한 혐의 등으로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 미스터피자를 압수수색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이준식 부장검사)는 전날 서울 서초구에 있는 미스터피자 본사와 관계사 2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검찰은 미스터피자가 피자 재료인 치즈를 가맹점에 공급하는 과정에서 미스터피자 운영사인 MP그룹 정우현(69) 회장의 동생 회사를 중간에 끼워넣는 방식으로 가맹 업체들에 비싼 가격으로 치즈를 공급한 혐의(공정거래법 위반)를 수사 중이다. 검찰은 해당 업체가 매년 수십억원대 부당이득을 거둔 혐의가 있다고 보고 있다.

이밖에 미스터피자는 광고비 절반을 본사가 부담하도록 한 당국 지침과 달리 90% 이상을 점주들이 부담하게 하는 등 가맹점들에 각종 부담을 떠넘겨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또 탈퇴한 가맹점주 가게 근처에 직영점을 열어 보복영업을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탈퇴 점주들이 ‘피자 연합’이라는 조합을 만들자 이를 주도한 점주 2명의 매장 근처에 올해 초 직영점을 열어 영업을 했다는 것이다.

검찰은 물류 관련 계약서 등, 압수수색물에 대한 분석을 마친 후 정 회장을 비롯한 미스터피자 관계자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기사보기 : http://www.vop.co.kr/A00001171418.html

대한민국은 돈 있는놈들만 살기 좋은 나라 인가요 어찌 지들끼리 이리저리 잘도 해먹는지 정부가 바뀌니 이제는 이런 범죄 갔은 짓들은 다 벌 받고 가맹점 하는 중소 업자들도 좀 살기 좋은 나라가 돼어가는거 같네요 .

창업주 정우현 회장 가 사퇴한다는 속보가 올라오던데 자식한테 넘기고 빠지는 척 하는건 아닌지 꼭 조사 잘해서 지은죄에대한 벌 다 받도록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