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보기/새로운뉴스

장시호, 구속기간 만료 석방 “검찰수사에 협조하겠다”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장시호, 구속기간 만료 석방 “검찰수사에 협조하겠다”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구속된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8일 새벽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구속 기간 만료로 석방되고 있다.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돼 구속된 이들 가운데 풀려나는 것은 장씨가 처음이다. 장 씨는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서 최 씨와 공모해 삼성그룹이 영재센터 후원금 명목으로 16억 2천500만원을 지원하도록 강요하거나 영재센터 자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앞으로 장시호 씨는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된다. 2017.06.08.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구속된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8일 새벽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구속 기간 만료로 석방되고 있다.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돼 구속된 이들 가운데 풀려나는 것은 장씨가 처음이다. 장 씨는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서 최 씨와 공모해 삼성그룹이 영재센터 후원금 명목으로 16억 2천500만원을 지원하도록 강요하거나 영재센터 자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앞으로 장시호 씨는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된다. 2017.06.08.ⓒ제공:뉴시스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씨가 구속 기간이 만료돼 8일 석방됐다. ‘국정농단’ 사태로 구속된 피고인들 중 처음이다.

지난해 12월8일 기소된 장씨는 7일 자정을 기해 구속 기간이 만료돼 이날 새벽 0시께 수감중인 서울구치소에서 풀려났다. 지난해 11월 18일 검찰에 체포된지 202일 만이다.

장씨는 이후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는다. 박 전 대통령 재판 등 증인으로 출석할 때에도 불구속 상태에서 출석하게 된다.

구치소에서 나온 장씨는 취재진의 쏟아지는 질문에 “죄송합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검찰에 협조할 생각이냐”는 물음엔 "네"라고 답한 뒤 준비된 차를 타고 떠났다.

장씨는 최씨의 지시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서 일하며 최씨와 공모해 삼성그룹과 한국관광공사 자회사 그랜드코리아레저에서 후원금 명목으로 18억여원을 받아 낸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됐다.

그는 작년 검찰 특별수사본부 출범 이후 최씨 행적을 둘러싼 여러 단서를 제공하는 등 수사에 협조했다.

또 특검팀이 최씨의 제2의 태블릿 PC를 확보하도록 하거나 박 전 대통령 차명 휴대전화 번호를 기억해내기도 했다.

한편 장씨와 함께 재판을 받고 있는 김 전 차관은 오는 11일 자정 구속 기간이 만료된다. 다만 김 전 차관은 장씨와는 달리 국회에서 거짓으로 증언한 혐의로 추가 기소돼 새로운 구속영장 발부될 가능성이 높다.

기사보기 : http://www.vop.co.kr/A00001166371.html

꼭 검찰에 협조해주세요 박근혜 최순실이 저지른 죄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를 속이고 자신들의 이득을 가져가면서도 아직도 뉘우치지 않고 있는 큰죄입니다. 꼭 협조하셔서 박근혜 최순실이 저지른 모든 죄를 모두 밝혀 낼수있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