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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처죽었어!!
한부부가 염라대왕 앞에 왔다.
평소에 부인에게 못된 짓만 하다가 죽어서
하늘나라에 온 남편에게 염라 대왕은 이렇게 물었다.
염라대왕 : 이 남편은 못된 짓만 해서 죽었는데
부인은 왜 따라 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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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 : 예!
부인은 남편이 죽자
너무 좋아서 미처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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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라대왕 : 오잉!!!!!!?
밀수
한 할아버지가 스위스와 독일 국경을 자갈을 담은 포대를 오토바이에 싣고 두 나라를 오갔다.
세관원은 포대 속에 무엇을 숨겨 밀수하는 것 같다고 생각하고 지나갈 때마다 포대를 몽땅 쏟아 보았지만 그 때마다 자갈 밖에 없었다.
심증은 있었지만 증거를 잡을 수 없자 하루는 세관원이 할아버지에게 물었다.
"할아버지가 뭘 밀수하는지 너무 궁금해서 잠도 오지 않습니다.
밀수하는 것을 눈감아 줄 테니 그게 무엇인지 제발 말씀해 주십시오."
그러자 할아버지가 조용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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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바이 밀수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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