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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웃어요

어느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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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오빠의 울분의 게시글

어느날 목욕탕에 간다던
여동생이 실종되었습니다
연락도없고 좀처럼 흔적조차 
찾을수 없어서
온 가족이 애를 태웠습니다





몇년이 지난 어느날
여동생이 돌아왔습니다
아이를 두 명이나 데리고..
온 가족이 아연실색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어떤 남자에게 납치를 당해서
그날밤 그남자와 잠자리를 
하게 되었고 아이를
둘이나 낳게 되었다고
친정집에 가고 싶다고 
아무리 부탁해도
그 남자는 들어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나마 살아 돌아와 
준 것에 감사하며
온 가족이 안심을 하고 있는데
글쎄.. 이 남자가 어떻게 알았는지
저희집으로 들이닥쳤습니다.

이런 기가 막힌 스토킹이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
여동생의 인생을 망쳐놓고
또 우리가족 앞에 나타나다니
답답한 맘에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







그리고 이 글을 올리고있는 나는
선녀와 나뭇꾼의.....선녀 오빠랍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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