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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세월호 목포신항 도착…1080일만에 뭍으로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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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세월호 목포신항 도착…1080일만에 뭍으로 오다


예정시간보다 빨리 오후 1시 도착
세월호를 실은 반잠수식 선박, 화이트 마린 호가 31일 오후 유가족들의 오열속에 목포신항에 접안하고 있다. 목포=사진공동취재단.
세월호를 실은 반잠수식 선박, 화이트 마린 호가 31일 오후 유가족들의 오열속에 목포신항에 접안하고 있다. 목포=사진공동취재단.

세월호가 31일 오후 1시께 목포신항에 도착했다. 세월호는 침몰사고 후 1080일 만에 육지로 돌아온 셈이다.

세월호를 실은 반잠수식 선박 화이트마린호는 이날 오전 7시 동거차도 인근 해역을 출발했다. 당초에는 시속 13∼18.5km의 속도로 105㎞를 운항해 오후 2시30분께 목포신항에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소요시간을 1시간 반 단축했다. 반잠수식 선박을 철재부두에 접안하는 작업은 1시30분께 끝냈다.

김소연 기자 dandy@hani.co.kr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88808.html#csidx399e83a0cf8977d94420eb0d54c043e 


드디어 뭍에 도착했습니다.

드디어 사실에 다가셨수가 있습니다.(사실이 남아 있을지 모르겠지만)

드디어 부모의 품으로 왔습니다.

많이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힘내세요 응원뿐이 못하고 있는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