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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무한도전 방송금지 요구한 자유한국당, 제정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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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무한도전 방송금지 요구한 자유한국당, 제정신인가”

“뉴스에 이어 예능까지 방송장악 본능 발현”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양지웅 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31일 자유한국당이 MBC ‘무한도전’ 프로그램에 방송금지 가처분신청을 낸 데 대해 "뉴스 프로그램에 이어서 예능 프로그램까지 장악하려는 방송장악의 본능이 다시 발현된 것"이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자기 당 국회의원을 출연시켰다고 방송금지 가처분신청을 내는 정당이 제정신인가"라고 질타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현아 의원이 스스로 제명해 달라고 할 때는 제명해주지 않고 무한도전에 나갔다고 이제는 제명을 하는 게 아니라 무한도전 방송을 제명하려고 하는 어이없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일침을 가했다.

그는 자유한국당을 향해 "이런 우스꽝스러운 짓은 그만 하라"며 "김 의원을 제명하던지 무한도전 방송금지 가처분신청을 철회하든지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자유한국당은 다음달 1일 방송 예정인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국민의원' 특집편에 대해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사실상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2중 당적' 생활을 한 김현아 의원의 출연을 문제 삼았다.

앞서 자유한국당은 바른정당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는 이유로 김 의원에게 당원권 3년 정지 징계를 내렸다. 김 의원은 당에 제명을 요청했으나 자유한국당은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 의원은 비례대표이기 때문에 스스로 탈당하면 의원직을 상실한다.

원본기사 바로가기 : http://www.vop.co.kr/A00001141415.html

자유한국당이 갈때까지 가는군요 MBC가 아직까지 버티고 있는것이 무한도전 때문인데 무한도전PD한테 한낮PD가 어쩌거 저쩌구 하다니 네티즌들의 직격탄을 어떻게 받을려구 하는지 한심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