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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

검찰, KAI 직원 200억원대 횡령·배임 포착…윗선 개입 여부 주시 검찰, KAI 직원 200억원대 횡령·배임 포착…윗선 개입 여부 주시서울중앙지검 청사.ⓒ양지웅 기자검찰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한 차장급 직원이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 등 개발 사업과 관련해 친인척 회사에 200억원대 일감을 몰아준 뒤 수십억원을 챙긴 혐의를 포착해 수사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17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박찬호 부장검사)는 KAI 차장급 직원이던 S씨의 20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를 발견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인사운영팀 소속이던 S씨는 2007~2014년 ‘수리온’과 경공격기 ‘FA-50’ 등 개발을 맡는 외부 용역회사를 선정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과정에서 처남 명의로 설계 용역 업체를 만들어 이 업체와 용역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회삿돈을 부정하게 빼돌린 .. 더보기
2017/03/02 뉴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3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영수 특검이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의 주범과 부역자 등 30명을 재판에 넘기며 수사를 종료했습니다. 특검은 뇌물수수 혐의로 넘겨진 최순실에게 재산 추징 조치까지 부과하며 국정농단 주범에 대한 엄벌의지를 보였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조만간 꼭 다시 뵙기를 희망합니다~ 2. 박근혜 대통령과 김기춘의 고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심판 당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표는 헌재의 결과에 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고, 김기춘은 노 대통령의 헌재 불출석은 탄핵 사유를 인정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지들이 무슨 얘기를 하고 살았는지를...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크~ 3. 황교안 대행에 대한 탄핵과 새 특검법 상정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