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건당 5만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독] 국정원 민간인 댓글팀 운영 폭로…“글 1건당 5만원” [단독] 국정원 민간인 댓글팀 운영 폭로…“글 1건당 5만원” 국정원 김아무개씨, 전화와 이메일로 게시물 독려 알파팀 리더 김성욱은 현 한국자유연합 대표 원세훈 원장 취임 뒤 알파팀 존재감 부각 요청 “학교에서 게시물 독려 요청이 계속되고 있다” 김 대표 “국정원 직원 만나고 일부 후원 받아” 인정 ㄱ씨가 에 폭로한 알파팀의 활동 내역을 보면, 국정원의 여론 개입이 지금까지 드러난 것보다 훨씬 이전부터 조직적으로 이뤄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국정원의 여론 개입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었던 원세훈 국정원장이 2009년 2월 부임한 직후인 3월께부터 대북업무를 담당하던 3차장 산하 심리전단을 통해 이뤄져 왔던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ㄱ씨의 이번 증언을 통해 국정원은 그 이전부터 보수단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