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매각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호타이어 해외 매각, 기술유출 시한폭탄 ‘똑딱똑딱’ 금호타이어 해외 매각, 기술유출 시한폭탄 ‘똑딱똑딱’ 금호타이어 채권단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요구한 상표권 사용조건을 수용하기로 최종결정하면서 국내 2위의 타이어 업체가 중국 자본의 손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28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핵심 쟁점 중 하나로 떠올랐던 ‘상표권 사용 요율은 매출액의 0.5%로 하고 사용 기간은 20년으로 한다’는 조건을 채권단이 받아들이기로 했다. 채권단은 박 회장의 안을 받아들이면서 인수자인 중국 국영기업 ‘더블스타’가 요구한 조건의 차액을 매년 금호타이어에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국내 타이어업계 2위, 세계 타이어업계 14위인 금호타이어가 중국 자본인 ‘더블스타’에게 넘어갈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매각 진행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던 국내 타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