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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비뇨기과에 간 할아버지 비뇨기과에 간 할아버지 ㅁ 의사 : 할아버지 무슨일로 오셨습니까? ㅁ 할배 : 응..아~글쎄.. 내나이 80에 20살 짜리 여자에게 새장가를 갔잖어. 근데.. 우리 귀염둥이가 임신을 덜컥 한 거야. 아참.. 이놈이 이거 (그것을 떡~가리키며 --) 이렇게 힘이 남아도니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 ㅁ 의사 : 입맛을 쩝쩝다시며... 한참 고뇌 한 후에 할아버지 제가 옛날 얘기 하나 해드릴까요? ㅁ 할배 : 응.. 해봐! ㅁ 의사 : 옛날에 어느 동네에 아주 기가막힌 명포수가 있었답니다. 백발짝 떨어진 곳에서도 간장종지를 백발백중으로 맞췄답니다. 그런데 하루는 사냥을 나갔는데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때가 있다고 하지 않아요. 글쎄 이 포수가 총대신에 빗자루를 가지고 간 겁니다 ㅁ 할배 : 저런... 얼빠진.. 더보기
카사노바 할아버지 카사노바 할아버지!!! ~ 지난 일요일 오후, 조용한 커피숍에서 일어난 빵 터지는 사건입니다. 여친과 차 한 잔하고 있는데 옆 테이블에 70대 초반으로 추정되어지나 60대 중반으로 보이는 젊었을 때 한 미모하셨을 것 같은 할머니 한 분이 잔뜩 치장을 하시고 누군가를 기다리고 게시는 것 같더라구요. 딱 봐도 남자 만나나 보다는 생각이 들었죠! 잠시 후 그냥 평범한 복장에 그냥 할아버지, 그냥 동네에 계시는 그냥 할아버지... 꾸밈이라고는 전혀 없는 할아버지가 손에 검은 비닐봉지를 들고 들어 오시는데 할머니가 "오빠~~!!"하고 부르며 반갑게 맞으시더라구요. 할머니가 그 할아버지를 상당히 좋아하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 순간 우리는 '아 돈이 많으신 모양이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할머니가 음료도 사다 주시더라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