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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2017/12/20 뉴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12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전통적 우군'이었던 양대노총의 잇따른 반발에 부딪혀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특히 '민주당 당사 기습 점거'라는 초강수를 둔 민주노총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대응을 자제하면서 매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게 선거 때만 그럴 게 아니라 평소에 좀 귀기울여 들으시지... 2. 자유당은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활동 기간을 연장하는 것을 당론으로 정했습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가 지방선거를 석권하겠다는 정치적 의도로 하는 개헌시도를 강력 저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유당은 선거를 뭘로 치루더라? 결국 무릎 꿇고‘ 좌파 종식’이나 외치겠지 뭐~ 3. 국민의당이 오늘 의원총회를 열고.. 더보기
이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다 * 이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다 * "이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다." 매일 세수하고 목욕하고 양치질하고 멋을 내어보는 이 몸뚱이를 "나"라고 착각하면서 살아갈 뿐이다. 우리는 살아 가면서 이 육신을 위해 돈과 시간, 열정, 정성을 쏟아 붓습니다. 예뻐져라, 멋져라, 섹시해져라, 날씬해져라, 병들지 마라, 늙지 마라, 제발 죽지 마라...! 하지만 이 몸은 내 의지와 내 간절한 바램과는 전혀 다르게 살찌고, 야위고, 병이 들락 거리고 노쇠화되고 암에 노출되고 기억이 점점 상실되고 언젠가는 죽게 마련입니다. 이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아내가 내 것인가? 자녀가 내 것인가? 친구들이 내 것인가? 내 몸뚱이도 내 것이 아닐진대 누구를 내 것이라 하고 어느 것을 내 것이라고 하던가? 모든 것은 .. 더보기
교황의 일침 프란치스코 교황의 말씀 "동성애는 개인의 사생활이며, 무신론과 동성애와 싸울 시간이 있으면 세계의 빈곤과 싸우십시오." "하느님이 위험을 무릅쓰고 우리를 자유로운 사람으로 창조했다면, 지금 그 자유인을 간섭하려는 자는 도대체 누구란 말입니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