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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목항

2017/04/03 뉴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4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팽목항과 진도체육관의 세월호 희생자 추모 열기가 목포로 옮겨 붙고 있습니다. 세월호가 참혹한 모습으로 3년 만에 인양돼 목포신항에 접안되자 참사의 아픔을 되새기려는 추모의 발길이 전국에서 목포신항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한 명 빠짐없이 모두가 가족 품으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반드시... 2. 황교안 대행 측은 목포신항 현장 방문 당시 유가족 대표와의 면담이 성사되지 않은 것에 대해 ‘현장 분위기가 어수선하고 격앙됐기 때문’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앞서 황 대행은 미수습자 가족을 만난 뒤 다른 출입구를 통해 현장을 떠났습니다. 현장 분위기가 어때서? 한 명이라도 더 찾아뵙고 위로하고 그래야 하는 거 아냐? 3. 해양수.. 더보기
세월호 미수습자 추정 유해 발견 윤학배 차관 긴급 팽목항 방문 유가족 만나28일 오전 세월호 미수습자의 조기수습을 기원하는 4대종단 종교행사가 세월호 사고해역에서 열린 가운데 한 미수습자가족이 노란 장미를 들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세월호 좌현 선수 쪽에서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가 28일 발견됐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오후 현장관계자로부터 고정 작업 벌이고 있는 반잠수선에서 배수 작업 중 흘러나온 것으로 보이는 유해를 발견했다는 소식을 전달받았다. 해수부는 현재 현장에서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유해가 발견된 곳은 세월호가 있던 좌현 선수 쪽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수부는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에 협조 요청을 했고, 국과수 요원 등이 현장에 급파돼 신원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윤학배 해수부 차관은 긴급히 팽목항 강당으로 방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