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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검사팀

‘법정 무시’ 도 넘은 박근혜, 특검 강제구인에 또 불응 ‘법정 무시’ 도 넘은 박근혜, 특검 강제구인에 또 불응최순실과 공모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박근혜 포승줄에 묶인 채 법원 출석하는 모습.ⓒ양지웅 기자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뇌물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소환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19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강제구인에 또 다시 응하지 않았다.박 전 대통령은 지난 5월 31일 이영선 전 행정관의 비선진료 방조 사건 재판에서도 특검팀의 구인영장 집행에 불응한 바 있다.특검팀은 “오늘 오전 서울구치소를 통해 증인신문을 위한 구인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박 전 대통령이 건강상 이유로 재차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며 영장 집행에 불응했다”고 밝혔다.'건강상 이유'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특검팀은 박 전 대통령을 구인하지 못한 채 구치소에서 복귀했다.이.. 더보기
2017/02/28 뉴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2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국정농단 의혹사건의 중심인 박근혜 대통령 대면조사가 끝내 무산됐습니다. 황 권한대행의 특검 연장 불허에 따라 헌정사상 첫 현직 대통령 피의자 신분 대면조사는 이번에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대면 조사에 응할 생각도 응할 자신도 없었던 거 온 천하가 다 안다~ 2. 특검은 ‘수사가 마무리되지 못한 상황에서 황 대행이 수사기한 연장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은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틀 남은 수사 기간 동안 마무리를 철저히 하겠다’고도 했습니다. ‘이놈들아~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박영수 특검팀 파이팅~~~~ 3. 정세균 국회의장이 '직권상정은 여전히 어렵다'는 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