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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기국

2017/05/31 뉴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5월 3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낙연 총리 후보자의 국회 임명동의안에 청신호가 켜지면서 법무부 장관 인선도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정부가 검찰개혁에 법무부의 역할을 강조해 왔던 만큼, 검찰개혁이라는 국정철학을 이해한 인물이 발탁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인사가 만사라는데 과연 어떤 양반이 발탁될지 사뭇 궁금하다는... 기대해도 돼? 2. ‘5대 개혁과제를 이행하지 않으면 1년 치 세비를 반납하겠다’고 공약한 자유당 의원들이 ‘약속을 지켰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들은 당시 약속이 ‘법안 발의’였고, 그동안 관련 법안을 발의했기 때문에 약속을 지켰다는 주장입니다. 참 지랄도 풍년이다... 기대도 안 했다마는 하여간 입만 열면 뻥이라니까~ 3. 바른.. 더보기
2017/04/20 뉴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4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문체부 고위 공무원들이 조윤선 전 장관에게 ‘사실을 인정하고 대국민 사과를 하자’고 건의를 했지만 거절당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송수근 전 문체부 기획조정실장은 ‘조 전 장관이 난감한 반응을 보였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 막는다고 딱 지금 그 꼴이네... 후회해도 소용없다~ 2. 정유라의 입시 면접을 봤던 이화여대 교직원 박 모씨가 인사 불이익이 두려워 정 씨에게 최고점을 부여할 수밖에 없었다고 증언했습니다. 당시 남궁 전 처장이 정윤회의 이름을 거론하며 ‘최 전 총장이 무조건 뽑으라고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근데 유라는 왜 안 오는 거야? “유라야 엄마가 기다린다 어여 오니라~” 3. .. 더보기
2017/03/06 뉴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3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파면이냐, 직무 복귀냐’ 박근혜 대통령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운명의 한 주'가 시작됐습니다.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후 12주 넘게 쉼 없이 달려온 헌법재판소는 이르면 이번 주 후반 박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진행합니다. 우리 촛불도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박근혜 없는 진짜 봄을 기대합니다~ 2. 박영수 특검이 언론과의 마지막 간담회에서 박 대통령 대면조사가 무산된 데의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박 특검은 ‘어느 기관도 박 대통령에게 물어볼 기회가 없었다’며 ‘왜 그렇게 CJ를 미워했는지 등을 물어보고 싶었다’고 토로했습니다. 몰라서 묻고 싶었던 게 아니고, 제 정신인가 확인하고 싶었던 게지... 이해 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