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황 썸네일형 리스트형 “저와 연대해달라” 박정희 흉상 철거 요구했던 30대 청년의 외침 “저와 연대해달라” 박정희 흉상 철거 요구했던 30대 청년의 외침박정희 흉상ⓒ뉴시스'박정희 흉상' 철거를 요구하다가 재판에 넘겨진 최황(33)씨가 자신의 무죄와 흉상 철거를 주장하며 탄원 서명을 요청했다 그는 "주인 없는 '박정희 흉상'의 훼손과 철거는 합당하다"며 "혼자 싸우고 있는 저와 연대해 달라"고 했다.최씨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흉상 철거의 정당성 등이 담긴 탄원서를 공개하고 서명을 요청했다. 그는 지난해 영등포구청이 흉상을 철거해달라는 주민들의 민원을 받아들이지 않자 12월 4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의 한 공원에 위치한 흉상에 붉은 스프레이를 이용해 "철거하라"는 문구를 썼다. 또 망치로 흉상을 내리쳐 코 부분이 일부 파손되기도 했다. 당시 최씨는 "쿠데타를 통해 정권을 장악해 박정.. 더보기 이전 1 다음